계란찜 2

[네팔] 제6편 - 짙은 안개로 인해 나갈고트에서의 히말라야 구경을 포기하다

2015년 8월 1일 토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은 네팔의 휴일인 관계로 공식적인 업무는 없는터라 어제 늦은 오후에 이 곳 나갈고트에 와서 동틀 무렵의 멋진 히말라야 설경을 기대하며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어요. 아침 5시 조금 안되어 일어나 객실 창 밖을 보니 짙은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잠시 후 해가 떠오르면 안개가 걷히면서 햇살에 붉게 물든 히말라야 레인지(Himalaya Range)를 구경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며 컨트리 빌라 호텔 여기저기를 서성거려 봅니다. [일출과 함께 기대가 예상되는 히말라야 레인지의 모습입니다]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 본 호텔 본관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네요] [항아리에 수련이 각양 각색의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련 잎에 이슬이 방울 방..

[일본] 2일차 - 시부야에서 타워 레코드와 충견 하치코 동상을 구경하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하라주쿠에서 메이지 진구와 다케시타 도리를 구경한 후에 캣 스트리트를 따라 걸어 시부야에 도착했어요. 시부야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타워 레코드(Tower Records) 건물이 눈에 띄어 이 곳에 먼저 들리기로 합니다. 타워 레코드는 도쿄에서 가장 큰 음반 매장이예요. [캣 스트리트를 따라 시부야에 도착해 타워 레코드를 구경한 후 충견 하치코 동상을 구경할 예정이예요] [도쿄에서 가장 큰 음반 매장인 타워 레코드 건물입니다] [타워 레코드 입구입니다] [타워 레코드 매장 1층을 둘러보고 있어요] [도로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타워 레코드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타워 레코드를 둘러보고 나와 마루이시티 백화점 앞을 지나 시부야 역 방향으로 천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