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네팔] 제6편 - 짙은 안개로 인해 나갈고트에서의 히말라야 구경을 포기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9. 6. 17:10

2015년 8월 1일 토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은 네팔의 휴일인 관계로 공식적인 업무는 없는터라 어제 늦은 오후에 이 곳 나갈고트에 와서 동틀 무렵의 멋진 히말라야 설경을 기대하며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어요.


아침 5시 조금 안되어 일어나 객실 창 밖을 보니 짙은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잠시 후 해가 떠오르면 안개가 걷히면서 햇살에 붉게 물든 히말라야 레인지(Himalaya Range)를 구경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며 컨트리 빌라 호텔 여기저기를 서성거려 봅니다.

 

[일출과 함께 기대가 예상되는 히말라야 레인지의 모습입니다]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 본 호텔 본관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네요]

 

[항아리에 수련이 각양 각색의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련 잎에 이슬이 방울 방울 맺혀있는 모습이예요]

 

[한 쌍의 비둘기 조형물이 서로 마주보고 앉아 있네요]

 

[컨트리 빌라 호텔 내의 객실 안내 표지판입니다]

 

[우리 일행들이 묵은 객실동입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보이질 않으나 가운데 솔라 패널이 있는 곳이 제가 묵고 있는 객실 베란다가 있는 곳이예요]

 

[안개가 걷힐 기미가 안보이기에 컨트리 빌라 호텔 입구를 둘러봅니다. 야외 주차장에서 바라 본 호텔 모습입니다]

 

[호텔 셔틀에 적혀있는 호텔 이름입니다]

 

[호텔 프런트 데스크입니다]

 

[호텔 프런트 데스크 앞에서 바라 본 로비 모습입니다]

 

[호텔 로비 한켠에 서 있는 조형물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내려다 본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 모습입니다. 어젯밤에 이 곳에 자리잡고서 회식을 가졌지요]

 

[이제 가랑비까지 내리고 있어요. 안개가 걷힐 거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있네요]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숙박비에 무료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 돌아와 부족한 잠을 잤어요.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에 일찍 일어난 터라 자연스럽게 잠이 오더군요]

 

[오전 11시 반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숙박비로 80달러를 지불했어요. 1인실은 70달러이고 2인실은 80달러로 예약했거든요]

 

[나갈고트를 출발해 산 허리를 돌아 내려 카트만두를 향해 이동합니다]

 

[박더풀 근처를 지나고 있어요]

 

[차량 정체가 좀 있네요]

 

[박더풀 근처에는 지진 피해 현장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 많네요]

 

[차량 이동 중에 보이는 주변 모습입니다]

 

[차량 정체 구간을 벗어나 시내로 순조롭게 이동하고 있어요]

 

[카트만두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위해 한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들립니다. 카트만두에서 돼지갈비가 땡기면 이 곳에 오곤 했지요]

 

[On the Grill 레스토랑의 베란다에서 바라 보이는 모습입니다]

 

[양념 돼지갈비를 주문했어요.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요]

 

[계란찜과 부추전 등이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네요]

 

[양념 돼지갈비를 먹고나서 메인 식사를 주문했어요. 저는 육개장을 주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