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Canada)

[캐나다] 제14편 - 반프 국립공원내 모레인 호수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09. 8. 15. 22:17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구경을 마치고 11시 반경에 다음 목적지인 모레인(Moraine) 호수로 갑니다.

레이크 루이스 입구에서 산 길을 따라 난 도로를 따라 약 17Km 이동하면 모레인 호수가 있다는 이정표가 나오네요.

 

[모레인 호수로 가는 길이예요]

 

 

 

[중간에 절경이 나타나기에 도로 가에 차를 세워놓고 구경을 합니다]

 

쉬엄 쉬엄 절경을 구경하면서 산 길을 따라 올라가 모레인 호수에 도착하니 약 12시가 되었어요.

레이크 루이스를 출발해 약 30분 정도 걸린 셈이네요.

 

[모레인 호수입니다. 입구에 통나무가 많이 떠내려와 있네요]

 

 

[모레인 호수의 절경이 빼어나네요]

 

[야생 다람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네요]

 

[이곳 모레인 호수는 예전 캐나다 20달러짜리 지폐의 도안으로 사용될 정도로 절경이 뛰어난 곳이예요]

 

[모레인 호수 주차장 주변에 보이는 절경입니다]

 

[호수 입구 좌측편으로는 산책로가 있어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돌산에 올라갈 수 있어요]  

 

[산책로 중간에 있는 작은 나무다리 위입니다. 모레인 호수의 물이 흘러내리고 있네요]

 

 

 

[작은 돌산 정상에 다와 갑니다. 돌계단으로 만들어져 있어 오르기가 쉬운 편이예요] 

 

[모레인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돌산 정상에서 호수를 품고 있는 바위산들 모습을 구경합니다]

 

 

 

[모레인 호수의 절경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중인 예비 신랑 신부]

 

 

[모레인 호수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에머랄드 빛 호수와 주변 전경이 환상적이네요]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야생 다람쥐입니다. 공갈 먹이로 휘파람 불며 유혹하니 가까이 다가옵니다]

 

 

[모레인 호수에서 카누를 타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바위산 그늘 때문에 쌀쌀한 느낌도 들구요] 

 

[돌산 정상에서 모레인 호수를 바라보고 섰을 때 우측편 절경이예요]

 

[돌산 정상에서 모레인 호수를 바라보고 섰을 때 뒷 편(호수 반대쪽) 절경이예요]

 

[돌산 정상에서 모레인 호수를 바라보고 섰을 때 좌측편 절경이예요]

 

 

[돌산에서 모레인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예요]

 

12시에 모레인 호수에 도착해 작은 돌 산에 올라서 에머랄드 빛 호수 모습과 주변 절경을

천천히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오후 1시가 훌쩍 넘었네요.

조심스레 돌산을 내려가 엄마가 아침에 준비한 김밥과 음료수로 간단히 점심을 먹습니다.

 

카누를 타기에는 이곳 모레인 호수 보다는 레이크 루이스가 안성맞춤인 듯해서 오후 1시반 경에

모레인 호수를 떠나 레이크 루이스로 되돌아 갑니다.

모레인 호수에서 갈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으므로 어차피 레이크 루이스까지 되돌아 가야 하거든요.

 

레이크 루이스에 도착해 2시부터 카누를 빌려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카누를 타고서

([캐나다] 제13편 - 반프 국립공원내 루이스 호수를 구경하다 편 참고하세요)

이번 여행 중에 일정에 여유가 생겨서 선택한 다음 방문지인 요호(Yoho)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캐나다] 제15편 - 요호 국립공원내 자연 다리와 에머랄드 호수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