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Singapore)

[싱가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싱가폴에 도착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1. 19. 18:23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4일차입니다.

 

3박 4일간의 말레이시아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싱가폴로 이동하는 날이예요.

2박 3일간 싱가폴 여행을 다녀올 거예요.

 

LCCT에서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한 에어아시아 항공편은 

1시간 걸려 낮 12시45분에 싱가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싱가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서 MRT(Mass Rapid Transit) 지하철을 탑승하기 전에 각자 EZLink 카드를

하나씩 구입합니다. 싱가폴 교통카드로서 편의점이나 일부 점포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거든요.

창이공항 역에서 MRT를 타고서 시내 방향으로 이동하다 라벤다 역에서 내립니다.

 

싱가폴에서 2박을 하게 될 호텔은 MRT 라벤다역에 접해있는 V 호텔이예요.

싱가폴은 물가가 비싼 편이라 좁은 객실에 겨우 침대만 놓여있는 트윈 베드 객실을 2박에 31만원에 예약했구요,

3인실은 2박에 40만원에 예약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무료로 아침 식사가 제공되는 것도 아니구요...ㅎㅎ

 

[V호텔 라벤다 프런트 모습입니다. 좁고 사람들로 붐비는 편이예요]

 

[2박에 40만원을 주고 예약한 V호텔의 3인실입니다. 저랑 학생 두명이 사용할 거예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V 호텔에서 나와 라벤다 역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V 호텔과 라벤다역 중간에 있는 코피티암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코피티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비첸향 육포 가게입니다. 점심 식사의 후식으로 생각해 육포를 넉넉히 샀네요]

 

[편의점에서 EZLink 카드로 맥주를 사와 객실에서 육포를 안주삼아 맥주를 마십니다. 맛이 기가 막히네요]

 

[맥주 한 캔씩 마시고 객실에서 잠시 쉬었다가 MRT를 타고서 시내 중심가인 오차드 거리로 이동합니다]

 

[백화점들이 늘어서 있는 오차드 거리입니다]

 

[물가가 비싼 동네이다 보니 세븐 일레븐 편의점도 자그마한 노점상 수준이예요]

 

[흩어져서 오차드 거리를 구경한 다음 6시 반에 이 곳 만다린 갤러리 입구에서 만날 약속을 합니다]

 

[오차드 거리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약속 시각에 맞춰 학생들이 찾아오네요]

 

[저녁 식사를 하러 파라곤 쇼핑센터 지하 1층에 있는 딘타이펑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딤섬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보니 대기 손님들이 많이 있네요. 주문표에 딤섬을 체크하고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딘타이펑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여러 종류의 딤썸을 주문했는데 식사비는 음료수 포함해서 약 100 싱가폴 달러(약 8만5천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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