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ate 호텔 2

[미국 동남부] 1일차 - 조지아주 메이콘(Macon)으로 가다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땡스 기빙 할러데이를 맞이하여 5박 6일 일정(11월 24일~29일)으로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에는 미시간주에 파견나와 사시는 아빠의 직장 동료 두 가족이 내려와 합류할 예정이예요. 미시간과 플로리다의 중간 정도에 있는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놓았거든요. 게인스빌에서 테네시주에 있는 스모키 마운틴까지는 순수하게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만도 8시간 이상이 걸리는 터라 여행 첫째날은 조지아주 메이콘(Macon)에서 1박을 하기로 합니다.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서 조지아주 메이콘까지 이동한 경로] 제가 학교에 다녀오자 마자 오후 2시 반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4시간 정도 걸려 메이콘에 도착했어요. 엄마가 미리 이곳..

[미국 남부] 2일차 - 알라바마주 버밍햄의 불칸 파크를 구경하다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어제 알라바마주 버밍햄(Birmingham)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낸 후에 느지막히 일어나 Wingate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서 오전 9시 반경에 호텔을 나섭니다. 이 곳 버밍햄은 2004년도에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살 적에 한 번 구경을 다녀간 적이 있기에 오늘은 그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버밍햄의 주요 볼거리를 다시 구경할 예정이랍니다. [Wingate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우리 가족의 아침 식사 접시입니다. 빵과 스크램블 에그, 머핀, 베이컨, 쥬스 등...] [아침 9시 반경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버밍햄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불칸 파크(Vulcan P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