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 of Florida 6

[게인스빌] 2010/10/30 Lake Wauburg에서 보트를 타다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주말을 맞이해 이웃집 남주네 가족들과 게인스빌 남쪽에 위치한 와우버그 호수(Lake Wauburg)에 보트를 타러 다녀왔어요.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학교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페달 보트랑 카누랑 카약 등을 빌려서 탈 수가 있더군요. 한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호수에서 보트를 탈 엄두가 나지않아 이제서야 이 곳에 가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답니다. 페달 보트도 탔고 카누도 탔고 혼자서 타는 카약도 탔답니다. 저 같은 어린이들도 혼자서 탈 수 있어 좋더군요. 조만간 또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게인스빌에서 약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Lake Wauburg입니다] [Lake Wauburg 레크리에이션 에리어의 북쪽 출입구입니다] [Lake Wauburg입니다..

[게인스빌] 2010/07/24 인도 레스토랑에 가다

2010년 7월 24일 토요일, 오늘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절친한 친구 킴벌리(Kimberlee) 집에 가서 놀았어요. 아빠 엄마는 저를 킴벌리 집에 내려주고는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셔서 뙤약볕 아래에서 땀흘리며 골프를 치고 돌아오셨더군요. 오후 6시에 아빠 엄마가 함께 킴벌리 집으로 저를 데리러 오셨어요. 저를 태우고서 모처럼 외식을 하려구요. 킴벌리 집을 떠나면서 집 입구에 예쁜 꽃이 활짝 피어있기에 사진을 찍었어요. [친구 킴벌리 집 입구에 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킴벌리랑 놀면서 입술에 립스틱도 바르고 화장도 조금 했답니다. 얼굴 색깔은 수영하며 노느라 타서 그런거구요. ㅎㅎ] [친구 킴벌리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는 킴벌리 집에 네 번째 놀러간 것이며,..

[게인스빌] 2009/12/08 UF 골프장에서 아빠랑 라운딩을 하다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학교에 다녀와서 집에서 쉬다가 아빠랑 둘이서만 UF 골프장에 라운딩을 다녀왔어요. 오후 4시경에 라운딩을 시작한 터라 겨우 다섯홀 정도만 돌았는데 날이 어둑 어둑해지더군요. [UF 골프장 1번 홀 티박스에서 방향을 가늠해 보고 있어요] [티샷 준비를 하고 있어요]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는 순간이예요. 욕심이 앞서다 보니 아빠가 지적한 오버 스윙 문제가 나오네요] [17번 홀입니다. 3번홀까지 돌고 나서 날이 곧 어두워질 시간대이라서 17번홀로 바로 이동했어요] [마지막 18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어요] 년간 멤버쉽을 갖고 있는터라 언제든지 하고싶은 만큼 라운딩을 할 수가 있어 좋더군요. 아직 2번 밖에 레슨을 받지 않았지만 매주 월요일에 골프 레슨을 배우고 있는터라..

[게인스빌] 2009/11/13 골프를 치고 차이니즈 뷔페에 가다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늘은 제가 탈봇 초등학교에서 이 달의 우수 학생(Citizen of the Month)으로 뽑힌 기쁜 날이예요. 오후에 아빠 엄마랑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서 가족 라운딩을 했어요. 아빠 엄마는 각각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라운딩을 하시고, 아빠는 더불어 제 골프백을 메고서 저의 캐디(Caddie) 역할을 하시면서 천천히 라운딩을 했어요. 날이 어두워지는 오후 6시경에 겨우 9홀을 마쳤어요. 저도 UF 골프장에 년간 멤버쉽이 있는 터라 금요일 오후나 주말에 가끔씩 9홀씩 정도 라운딩을 할 생각이예요. 오늘은 골프를 마치고 아빠 엄마랑 차이니즈 뷔페 레스토랑 New Century에서 식사를 했어요. [게인스빌에 있는 New Cent..

[게인스빌] 2009/09/11 UF 골프장에서 가족 라운딩을 하다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에는 이틀간의 주말이 있어 그런지 항상 여유가 있답니다. 오늘은 아빠 엄마랑 플로리다대학교(Univ. of Florida) 골프장에 다녀왔어요. 아빠 엄마가 이곳 UF 골프장에 1년 멤버쉽을 가지고 계신터라 늦은 오후에 9홀 정도 라운딩 가시는데 저도 혼자 집에 있을 수가 없어 동행하게 된 것이랍니다. 전동 카트를 타고 제가 직접 운전해서 여기 저기 돌아 다닌다면 재미있겠지만... 아쉽게도 전동 카트 비용은 멤버쉽과는 무관하게 추가로 비용을 내야 한다네요. 18홀은 1인당 18달러, 9홀은 1인당 10달러인데... 오후 6시경에 골프장에 도착한 터라 아빠 엄마는 아마 9홀도 채 돌 수 없을 거라면서 그냥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라운딩을 시작 합니다..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Ringling Museum을 구경하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이 곳 Holiday Inn 호텔은 3성급 호텔이라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지 않기에 엄마가 라이스 쿠커와 쌀과 밑반찬을 조금 챙겨왔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가 라이스 쿠커로 밥을 해 놓았더군요. 엄마를 도와 낮에 먹을 삼각 김밥을 쌌어요. 그리고 아침 식사도 룸에서 간단히 해결했답니다. [제가 엄마를 도와 준비한 삼각 김밥이예요] [호텔 로비입니다. 2박을 하게 될 호텔이라 짐들을 룸에 놔두고 외출을 합니다] [우리 가족이 묵고 있는 Holiday Inn 전경입니다] 인터넷으로 사라소타 지역의 대표적인 볼거리를 검색해 보니 호텔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Ringling Museum과 Jungle Garden이 있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