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View Hotel 3

[싱가폴] 버스를 타고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다

2008년 5월 6일 화요일, 오늘은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날... 아침 여섯시 반 웨이크 업 콜이 울려 부랴 부랴 잠에서 깨어 서둘러 씻은 다음 여기 저기 널부러진 짐들을 가방에다 챙겨 담고 7시 경에 1층 LEMON3 레스토랑에 가서 베이컨과 빵, 소시지, 그리고 과일 종류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호텔 체크아웃!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쿠알라룸푸르(KL)행 고속버스를 운행하는 여행사들이 모여있는 Golden Mile Complex로 이동. 이곳은 Summer View 호텔에서 머지 않은 Beach Road에 있는 곳으로서 천천히 걸어가도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나 짐들이 있기에 택시로 이동한 거랍니다. 약 10분도 채 안걸려 도착한 Golden Mile Comple..

[싱가폴] 보트키와 머라이언 파크에서 야경을 구경하다

2008년 5월 5일 월요일, 센토사섬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케이블카를 타고 싱가폴의 밤 바다 위를 날아 하버 프론트에 도착한 다음 MRT를 타고 세 정거장 지나 클락키(Clake Quay) 역에서 하차. 당초 일정대로라면 이곳 클락키에서 리버 보트(River Boat)를 예약하고서 저녁을 먹은 다음 리버 보트를 타고 싱가폴의 야경과 강변에 즐비한 노천 카페들의 화려함을 보는게 목적이었으나... 더운 날씨에 아침부터 사원들과 주롱 새공원, 그리고 센토사섬 내에서 여기 저기를 돌아다닌 터라 리버 보트는 포기하기로 합니다. 우선 근처에서 민생고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인지라... 클락키 역에서 바라다 본 클락키의 야경입니다. 이미 밤 9시 반이 지난 시각이라 근처에서 씨푸드로 유명한 점보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

[싱가폴] 인천공항을 출발해 싱가폴에 도착하다

2008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폴과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그리고 빈탄섬(인도네시아)을 구경하고 돌아온 여행기를 올립니다. 여행 떠나기에 앞서 아빠가 짜놓은 주된 여행 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월 4일/일요일 인천공항 출발 -> 싱가폴 창이공항 도착 5월 5일/월요일 싱가폴 관광(주롱 새공원, 차이나타운, 센토사섬, 클락키/보트키, 머라이언파크 구경 등) 5월 6일/화요일 싱가폴 출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착, 쿠알라룸푸르 관광 5월 7일/수요일 쿠알라룸푸르 관광 5월 8일/목요일 쿠알라룸푸르 출발 -> 싱가폴 도착/출발 -> 인도네시아 빈탄섬 도착 5월 9일/금요일 인도네시아 빈탄섬 출발 -> 싱가폴 도착, 싱가폴 시내 관광 후 싱가폴 창이공항 출발 5월 10일/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