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4일 일요일, 아빠가 비지팅으로 나오신 다른 한 분과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게인스빌에서 2시간 넘게 떨어진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다녀오셨어요. 이 곳에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팀 중의 하나인 템파 베이 레이즈(Tampa Bay Rays)의 홈 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Tropicana Field)가 있답니다. 템파와 세인트 피터스버그는 우리 가족이 지난 주에 여행을 다녀온 도시이지요. 아빠 아시는 분이 템파(Tampa)에 있는 골프장의 레인 첵(Rain Check)을 주셔서 프로야구 관람 이전에 골프를 치고 야구를 보러 가셨답니다. 레인 첵은 비가 와서 골프 라운딩을 하지 못한 경우 돈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차후에 언제든지 와서 무료로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