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Court 2

[게인스빌] 2009/11/21 오거스틴의 아울렛에 다녀오다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게인스빌의 집에서 오전 11시경에 출발했는데 12시 반경에 아울렛에 도착하더군요. 구글 맵 상에서는 72마일 거리이고, 자동차로 1시간 52분이 걸린다고 나오지만 실제 아빠가 거의 제한 속도에 맞춰 달렸는데도 1시간 반이면 도착하더군요. [게인스빌에서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다녀온 경로] 게인스빌에서 20분 정도 위치에 떨어진 왈도(Waldo)라는 도시는 과속 단속이 엄격해 제한속도를 조금만 넘어도 단속하는 지역이라 과속을 할 수가 없답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입구입니다. 하이웨이 건너편에는 프라임 아울렛이라는 큰 아울렛이 또 있답니다] 아울렛의 푸트 코트(Food Court) 근처..

[게인스빌] 2009/07/11 생필품을 사러 마트들을 둘러보다

2009년 7월 11일(토요일) 살림살이를 통째로 인수받는 바람에 어느 정도 살림살이는 갖추어 졌고... 오전에 TV와 테이블 및 잡스러운 물건들을 옮겨와서 정리해 넣고는 게인스빌에 있는 마트들을 둘러보고 생필품을 사러 나갔어요. [거실에 TV와 테이블을 갖다놓고 나니 제법 그럴싸한 거실이 갖추어졌어요. 조금 좁아보이지만...] [점심은 근처 Publix 라는 대형 매장에서 사온 냉동 피자를 오븐에 데워 먹었어요] SAM'S CLUB 이라는 창고형 할인 매장에 갔어요. 이곳에서는 아빠와 엄마가 40달러를 내고 회원 카드를 만들었는데 회원 카드가 있어야만 쇼핑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물건은 많이 싸지만 포장 단위가 크기 때문에 장기간 이용하게 될 물건들 위주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SAM'S C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