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at-Bhateni 2

[네팔] 제2편 - ICT 연수 환경을 살펴보고 타멜 거리로 가서 유심 개통을 도와주다

2015년 1월 10일 토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네팔은 토요일이 한국의 일요일과 같은 공휴일이랍니다. 어제 밤 늦은 시각에 도착해 새벽까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지만 모두들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뷔페 식사를 한 다음 각 팀별로 연수 환경을 점검하러 떠납니다. [그리니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식사를 합니다. 소박한 뷔페 식단이지만 제게는 아침 식사로 괜찮은 편이예요] [호텔 수영장입니다. 최저 기온이 5도 이하인 겨울이라 수영장 이용객이 없어요. 낮 최고 기온은 15도 정도로 따스하긴 하지만...] [호텔 주차장에서 바라 본 호텔 정면 모습입니다] [호텔 입구입니다. 밤 늦은 시각이면 철문이 닫혀요. 사실 밤 10시 이후에는 호텔 근처 레스토랑이나 술집..

[네팔] 제9편 - 트리부반대학교 멀티플캠퍼스와 파탄 도카 지역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4일 월요일, 네팔 여행 4일차입니다. 한국과 3시간 15분의 시차가 있어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다. 이 곳 시각으로 아침 7시면 한국은 이미 아침 10시 15분이므로 한국에서는 늦잠을 잔 셈이 되는거다. 오늘 아침에는 히말라야 호텔 뒷편에 있는 파탄 도카(Patan Dhoka) 지역으로 산책을 나선다. 이동 중에 트리부반대학교 멀티플 캠퍼스라는 이정표가 보이기에 잠시 들어가 둘러본다. 캠퍼스 내를 둘러보다 물리학을 전공하는 석사 학생이 인사를 하기에 잠시 한국 유학에 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이른 아침에 히말라야 호텔을 나서서 좌측 삼거리에서 메인 도로인 풀촉(Pulchowk) 거리를 따라 걸어간다] [이른 아침에 한산한 풀촉 거리 모습입니다] [네팔 카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