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postale 2

[게인스빌] 2010/07/05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다

2010년 7월 5일 월요일,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미국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공휴일입니다. 어제 7월 4일이 실제 독립기념일인데 다음날인 오늘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놓았더군요. 오후 2시경에 느지막히 게인스빌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세인트 오거스틴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쇼핑을 갑니다. 미국 독립기념일 공휴일이라 특별히 할인 판매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서... 오후 3시 반경에 도착해서 아울렛 매장 몇 군데를 둘러봤지만 특별한 세일을 하지는 않더군요. [오후 3시 반경에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했어요] 아빠는 나이키 매장에서 티셔츠를 두 벌 사고, 엄마는 화장품과 찌게 담을 수 있는 뚝배기 그릇 하나 사시고, 저는 Aeropostale 매장에서..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 - 블리자드 비치와 보스톤 랍스타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 8월 1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해 이맘 때에 끊었던 디즈니월드 워터파크의 년간 멤버쉽이 2010년 7월 31일로 종료가 되는 데 바로 오늘이 멤버쉽 종료일이랍니다. 디즈니 워터파크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ard Beach) 이렇게 두 곳이 있는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멤버쉽은 오후 2시 이후에 이 두 곳을 맘대로 입장 가능한 거랍니다. 오후 2시 이후 입장하는 조건으로 플로리다 거주민에게만 파는 1년 멤버쉽을 한 번의 정상 요금 정도의 가격으로 사게 되었는데 그 동안 각 워터파크를 서너번씩은 다녔으니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오늘은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