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3

[체코] 제1편 -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체코 프라하에 도착하다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내일 출국인데 그 동안 계속 바빴던 관계로 체코 여행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었네요. 여행 경비는 며칠 전에 환율이 1,110원 정도일 때 몇 백달러 바꿔 놓았고, 지난 8월에 네팔에서 사용하고 남은 달러도 65달러가 더 있기에 챙겨놓았어요.체코 날씨를 검색해 보니 최저 10도에서 낮 최고 20도 정도 기온이네요.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한 것 같아 반팔 옷과 얇은 바람막이 위주로 옷을 챙기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가벼운 패딩도 하나 챙겨넣고 긴팔 옷과 점퍼도 하나 챙깁니다. 제가 추위를 덜 타는 편이거든요.그래도 바지는 긴바지 중심으로 챙기고 호텔 객실에서 입을 반바지 하나만 더 챙깁니다.밤 늦은 시각까지 부랴부랴 여행 짐을 꾸리고서 여권과 달러 그리고 이티켓을 잘 챙겼나 확..

체코(Czech) 2016.10.02

[게인스빌] 2010/10/02 오칼라에 쇼핑 다녀오다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게인스빌에서 약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Ocala)에 쇼핑을 다녀왔어요. 꼭 쇼핑을 하기 위해서 오칼라에 간 것은 아니고, 저랑 엄마가 오칼라에서 쇼핑하는 사이 아빠는 오칼라에서도 남쪽으로 30분 정도 더 내려간 곳에 있는 하이웨이 근처 7-Eleven 편의점에 가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로 생활비를 인출해 오셨답니다. 오늘 우리 가족이 오칼라에 도착해 처음 쇼핑한 곳은 TJmaxx 이구요, 저랑 엄마를 Macy's 백화점에 내려주시고서 아빠는 생활비를 인출하러 다녀오신 거예요. [오칼라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 TJmaxx 입니다] 게인스빌이나 오칼라에는 7-Eleven 편의점이 없어 평소에 올랜도(Orlando)에 가게되면 환율이 떨어진 경우 필요한 만..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브래던튼에 있는 Anna Maria를 구경하다

2010년 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플로리다 중서부 멕시코만에 접한 사라소타(Sarasota)라는 도시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1월 15일은 금요일이지만 게인스빌이 속한 알라추아 카운티(Alachua County)에서 플렉스 데이(Flex Day)로 지정해 카운티 자체적으로 학교 휴업일이었으며, 18일(월)은 마틴 루터 킹 탄생일로 국경일이라 휴일이었기에 4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 거예요. 최근에 남미 여행을 장기간 다녀왔던 터라 이번 연휴에 4일간이나 다시 나들이를 다녀오기에는 무리인듯 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다녀오려고 계획하고 사라소타로 갑니다. 이곳 사라소타에는 미국에서 모래가 곱기로 유명한 시에스타 비치(Siesta Beach)가 있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