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연계형 2

[네팔] 제4편 - ICT센터와 에너지연구센터를 번갈아 가며 연수를 지원하다

2015년 1월 12일 월요일, 네팔 여행 4일차입니다. 카트만두의 1월 날씨는 낮에는 영상 15도 이상 올라 따스한 편이지만 밤에는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 사정이 열악하다 보니 특급 호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호텔에서 난방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더군요. 그래서 이번 카트만두 방문시에 개별적으로 침낭을 챙겨오라 해서 챙겨오기는 했는데... 제 경우에는 추위를 덜 타는 편이라 가벼운 차림으로 이불 속에 들어가거나 심지어 속옷 차림으로 이불을 덮고 자도 포근한 느낌이 들 뿐이지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다른 일행들은 매일 아침이면 밤새 추워서 고생을 했다느니, 침대 머리맡에 설치해 놓은 자그마한 히터에 의존해 하룻밤을 보냈다느니 하는..

[네팔] 제3편 - 트리부반대학교에서 ICT 연수를 시작하고 에너지 연구센터를 방문하다

2015년 1월 11일 일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트리부반대학교 풀촉캠퍼스의 ICT 센터에서 중등학교 교사 대상의 ICT 연수를 시작하는 날이예요. 첫째날 연수 시작 시각인 10시 이전에 ICT 센터에 도착해 통역을 담당하는 분과도 인사를 나누고 연수에 참석하는 현지 중등교사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니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ICT 연수 오프닝을 하고 있어요] [ICT 연수 첫째날 모습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ICT 연수 오프닝 이후에 10시 반부터 트리부반대학교 공대 학장을 만나 현지 학생들과의 해외봉사연계형 캡스톤디자인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요] [트리부반 대학교 풀촉 캠퍼스 정문 및 현지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트리부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