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 프런트 2

[싱가폴] 아시아 대륙 최남단 지점에 가다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 오전에 주롱 새공원을 구경하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대학생들에게는 크게 볼거리가 있는 곳이 아닌데다가 어제 오차드 거리와 머라이언 파크 주변을 오랜 시간동안 돌아다녀 학생들이 많이 피곤해 하기에 주롱 새공원 구경은 일정에서 빼기로 합니다. 대신에 오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한 다음 오전 10시 반경에서야 늦은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 곳 싱가폴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조흐바루에 파견중인 학교 동료 교수와 가족을 오후 3시에 호텔 프런트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 놓은 터라... 저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 예전에 싱가폴 여행시에 가봤던 부기스(Bugis)역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고 학생들은 친구와 가족을 위한 ..

[캐나다] 제26편 - 미국 시애틀 시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구경하다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9일차(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시애틀 시내 구경을 한 다음 오후 4시까지 렌트카를 반납하고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해 플로리다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애틀 시내 구경의 첫번째 방문지는 Pike Place Market 이다. 시장 구경도 볼거리가 많지만 스타벅스(Starbucks) 커피 1호점이 있는 곳이다. 엄마가 커피를 좋아하므로 당연히 이 곳을 찾게 된 것이다. 시애틀 시내는 캐나다 벤쿠버 시내와 마찬가지로 일방 통행로가 많은 편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다가 비교적 저렴한 곳에 주차를 한다. 1~2시간 주차에 8달러하는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무인 정산기에서 아빠 신용카드로 계산을 합니다. [2시간에 8달러 ..

캐나다(Canada)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