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두리치킨 4

[네팔] 제7편 - 히말라야 호텔에서 업무 미팅 후 다운타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2014년 8월 3일 일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전에 히말라야 호텔 로비에서 일행들과 공식 일정에 따른 업무 미팅을 한 다음 근처에 있는 유명한 다운타운(Downtown) 레스토랑에 가서 커리와 난(Naan), 탄두리 치킨 등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그리고는 공식 일정에 따른 첫번째 업무로 한인 선교사 분이 운영하시는 딜라이트 대학 부설 유치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히말라야 호텔 로비에서 공식 일정에 따른 업무 협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트리부반대학교 풀촉(Pulchowk) 캠퍼스 근처 풀촉 거리에 있는 다운타운 레스토랑입니다] [커리와 난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탄두리 치킨입니다] [네팔식 만두인 모모입니다. 치킨이 들어간 만두로 주문을 했어요] [음료수를..

[게인스빌] 2010/10/30 Lake Wauburg에서 보트를 타다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주말을 맞이해 이웃집 남주네 가족들과 게인스빌 남쪽에 위치한 와우버그 호수(Lake Wauburg)에 보트를 타러 다녀왔어요.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학교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페달 보트랑 카누랑 카약 등을 빌려서 탈 수가 있더군요. 한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호수에서 보트를 탈 엄두가 나지않아 이제서야 이 곳에 가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답니다. 페달 보트도 탔고 카누도 탔고 혼자서 타는 카약도 탔답니다. 저 같은 어린이들도 혼자서 탈 수 있어 좋더군요. 조만간 또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게인스빌에서 약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Lake Wauburg입니다] [Lake Wauburg 레크리에이션 에리어의 북쪽 출입구입니다] [Lake Wauburg입니다..

[미국 동남부] 1일차 -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구경하다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다녀왔어요. 아침 10시반 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2시간 남짓 이동해 오후 12시 반경에 플로리다주 서쪽에 위치한 템파(Tampa) 라는 도시에 도착합니다. 오늘 숙박할 곳은 템파에서도 30분 정도 남쪽으로 위치한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있는 컴포트 호텔(Comfort Inn & Suite)인데... 보통 호텔은 오후 3시 넘어야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시각이 될 때까지 템파 서쪽에 위치한 클리어워터(Clearwater) 비치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2004년도에 이 곳 클리어워터 비치에서 재미있게 물놀이를 한 적이 있어 그 때의 추억도 떠올리고 그 동안..

[말레이시아] 제4편-센트럴 마켓과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다

2008년 5월 7일 수요일, 메르데카 광장과 그 주변을 둘러본 다음 센트럴 마켓으로 발걸음을 돌려 이동. 센트럴 마켓을 가기 위해서는 마스지드 자메 역 방향으로 되돌아가다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 우측 방향에 위치함. (좌측 방향에는 마스지드 자메 역이 위치) 센트럴 마켓은 10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2층 건물로서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다양한 잡화를 파는 가게들이 있어 선물 용품 고르기에는 최적인 곳. 저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기념품 가게에서 친구들 나눠줄 선물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져 손가락이나 막대기 끝에 올려놓으면 중심잡고서 앉아있는 잠자리 다섯 마리를 샀어요. 센트럴 마켓 내부에는 50센 동전을 넣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도 있더군요. 지하철 출입구마냥 동전을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