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맨스 돔 3

[미국 동남부] 3일차 - 테네시주 스모키 마운틴과 체로키 인디언 마을

2009년 11월 26일 여행 셋째날, 오늘은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고 산 너머에 있는 체로키(Cherokee)라는 인디언 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이 곳 게트린버그(Gatlinburg)에서 가까운 피젼 포지(Pigeon Forge)라는 도시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입니다. 우리 가족의 출발 준비가 가장 늦어진 탓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서 서둘러 짐을 챙겨 기다리고 있는 두 가족들과 호텔 로비에서 만나 함께 출발을 합니다. [예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는 호텔 로비입니다] [오늘 세 가족이 스모키 마운틴과 체로키를 구경하게 될 경로입니다] 플로리다에는 산이 없기 때문에 스모키 마운틴의 초입부에 들어서자 마자 한국적 분위기가 연출되더군요. 꼬불 꼬불 산길을 따라..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와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다

테네시주 여행 둘째날, 녹스빌을 출발해 게트린버그로 가는 길에 피젼 포지(Pigeon Forge)에 들러 프리미엄 아울렛 구경을 합니다. 외할머니와 엄마가 꼭 들리고 싶은 곳이기에... 잠시 쇼핑을 한 다음 피젼 포지를 떠나 게트린버그에 도착합니다. 개트린버그에는 세 번째 들리는 터라 낮설지가 않답니다. 내일이 10월 31일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인지라 길거리와 가게에는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군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게트린버그 방문 기념 사진] [분수대가 있어 1센트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빌고 있어요. 밥 잘먹게 해달라고...] [엄마가 외할머니 모시고 가게 구경을 하는 동안 바깥 벤치에 앉아 쉬고 있어요] [할로윈 데이 분위기로 꾸며놓았네요] [한산한 게트린버그 시..

[미국 동북부] 11일차 -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한 후 아틀란타로 가다

2004년 7월 29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의 마지막 날인 11일차입니다. 미국 동부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 녹스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한 다음 오후 늦은 시각에 아틀란타에 있는 집으로 귀가할 예정입니다.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피젼 포지, 게트린 버그 및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고 아틀란타까지 이동한 경로] 녹스빌을 출발해 피전 포지(Pigeon Forge)를 지나다가 프리미엄 아울렛(Premium Outlet)이 보이기에 잠시 들러 쇼핑을 한 다음 스모키 마운틴 초입부에 있는 게트린 버그(Gatlinburg)로 이동해 게임도 즐기고 유럽풍의 작고 아름다운 시내를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가 피전 포지에 있는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는 동안 밖에서 아빠랑 놀았어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