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더르바르 3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처음 3박을 위해 생크 호텔을 예약하다

2015년 4월 5일 일요일,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호텔을 알아보다가 아고다(http://agoda.com)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예약시 특별 할인을 받아 생크 호텔(Hotel Shanker)로 예약했어요. 생크 호텔은 예전 왕궁을 개조해 만든 4성급 호텔로서 역사가 무려 50년 이상 되었으나 아름답고 넓은 정원이 갖추어져 있으며 크지는 않지만 수영장도 갖추어져 있어 숙박한 한국 관광객들이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곳이라는 평가를 많이 올려놓았더군요. 번잡한 타멜(Thamel) 여행자 거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라 하고 타멜 거리 뿐만아니라 카트만두 더르바르까지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네요. 정가에서 59%나 되는 모바일 특별 할인을 받아 1..

[네팔] 제15편 - 이른 아침에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주변 재래시장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6일 수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히말라야 호텔을 출발해 천천히 걸어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그 주변의 재래 시장을 둘러보고 왔어요. 호텔로 돌아올 때에는 툭툭을 비롯한 현지 대중교통을 두 번에 걸쳐 이용하는 기회를 가진다. [히말라야 호텔을 출발해 재래시장과 카트만두 더르바르를 구경하고 되돌아 온 경로입니다] [이른 아침에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주변 재래시장을 구경한 다음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히말라야 호텔로 돌아왔어요] [히말라야 호텔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다양한 음식들로 매일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아침 식사는 과일과 야채 중심으로 가볍게 먹었어요. 밀크 티 맛이 좋은 편이예요]

[네팔] 제3편 -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스왐부나트를 구경하다

2014년 8월 2일 토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네팔에서의 토요일은 한국에서의 일요일과 같아요. 일요일부터 한 주가 시작되어 금요일 오후에 한 주가 끝나는 셈이예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공식적인 업무를 진행하지 못하기에 네팔 문화 탐방차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한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 곳의 더르바르(Durbar, 왕궁)가 있는데 각각 카트만두(Kathmandu) 더르바르, 박타푸르(Bhaktapur) 더르바르 그리고 랄릿푸르(Lalitpur) 더르바르이다. 오늘은 이 중에서 시내 중심부에 있는 카트만두 더르바르를 먼저 구경해 보려고 한다. [카트만두 더르바르 매표소 앞 작은 로터리입니다. 마침 릭샤가 한 대 지나가고 있네요] [광장 입구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매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