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처음 3박을 위해 생크 호텔을 예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4. 6. 11:00

2015년 4월 5일 일요일,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호텔을 알아보다가 아고다(http://agoda.com)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예약시 특별 할인을 받아 생크 호텔(Hotel Shanker)로 예약했어요.

 

생크 호텔은 예전 왕궁을 개조해 만든 4성급 호텔로서 역사가 무려 50년 이상 되었으나

아름답고 넓은 정원이 갖추어져 있으며 크지는 않지만 수영장도 갖추어져 있어 

숙박한 한국 관광객들이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곳이라는 평가를 많이 올려놓았더군요.

번잡한 타멜(Thamel) 여행자 거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라 하고 타멜 거리 뿐만아니라 카트만두 더르바르까지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네요.

 

정가에서 59%나 되는 모바일 특별 할인을 받아 1박에 65,000원 정도의 가격이며

2인 무료 조식까지 포함되어 있는 더블 베드룸을 예약했는데...

단점은 가격이 저렴한 반면에 예약 취소가 안된다는 거예요.

 

출장 업무를 위해 제가 예전에 묵었던 적이 있는 히말라야 호텔이나 그리니치 호텔을 우선적으로 살펴봤지만

이 곳 생크 호텔이 모바일 할인율 적용에 따라 가격이 더 저렴하고,

제가 출장 업무 보는 동안에 집사람이 혼자서 시내 구경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타멜 거리 근처에 위치한 이 곳 호텔을 숙박하기로 맘을 먹게 된 거예요. 

 

가격이 저렴한 반면 예약 취소가 안되는 부담이 있지만 할인을 많이 받는 쪽을 택한 거랍니다.

 

[모바일 특별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호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고다 사이트에서 호텔을 검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성인 2명의 조식을 포함한 생크 호텔의 스탠다드 더블룸 예약 정보입니다. 59% 할인을 받아 세금/봉사료 포함 3박 요금이 20만원이 채 안된답니다]

 

[생크 호텔의 위치입니다. 타멜 거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으나 타멜거리(호텔 밀집된 곳)로의 접근도 괜찮은 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