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

[게인스빌] 2010/07/10 킴벌리랑 알렉시스랑 놀다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절친한 친구 알렉시스(Alexis)랑 킴벌리(Kimberlee)랑 우리집에서 놀았어요. 수영도 하고 컴퓨터도 하고 아이팟 터치도 갖고 놀면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점심 식사는 엄마가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아빠가 찾아오신 도미노 피자로 맛있게 먹었구요. 알렉시스가 친척의 결혼식이 있어 3시경에 먼저 가고 킴벌리는 오후 6시경에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점심 식사로 주문한 도미노 피자 2판과 무료로 받은 시나몬 스틱입니다] [사진으로 볼 때 제 왼쪽편이 키가 아주 큰 알렉시스이구요, 제 오른쪽 편이 저보다 작은 킴벌리입니다] [알렉시스가 먼저 가고 나서 킴벌리랑 컴퓨터를 하며 놀고 있어요]

[미국 동남부] 제5편 - 마이애미 비치와 팜 비치에서 놀다

2004년 7월 8일 목요일,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넷째날입니다. 오전에 키웨스트를 둘러보고 출발한 터라 아빠가 쉬엄 쉬엄 운전하면서 마이애미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오후 다섯시경이 되었어요. 인터넷으로 예약한 호텔이 북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기에 일단 호텔에 가서 체크인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유명한 마이애미 비치 구경을 나섭니다. [플로리다 여행 넷째날 키웨스트를 떠나 마이애미(지도상의 E 위치)에 도착]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마이애미 비치는 넓은 편이긴 하나 모래가 그리 부드럽지 않았어요. 그리고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아 한적하기만 하네요.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도 기대 이하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한국의 해운대와 마찬가지로 마이애미 비치 주변에도 젊은이들이 모여들 수 있는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