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누가 6

[미국 동남부] 5일차 - 테네시주의 락 시티와 인클라인을 구경하다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땡스 기빙 할러데이를 맞이하여 떠난 테네시주 여행 다섯째 날을 맞이합니다. 차타누가의 Country Inn and Suites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후 남자 어른들 세 명과 언종이는 어제 오후에 골프를 친 Mocassin Bend Golf Course로 다시 골프치러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락 시티(Rock City)와 인클라인(Incline)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이곳 차타누가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루비 폴(Ruby Falls), 락 시티(Rock City), 인클라인(Incline) 그리고 해마(Sea Horse)를 중심으로 한 테네시 수족관(Aquarium)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루비 폴과 락 시티는 두 번이나 구경을 했었고 테네시 아쿠아리움도 구경..

[미국 동남부] 2일차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Gatlinburg)에 도착하다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여행 둘째날), 조지아주 메이콘에 있는 Wingate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다음 10시경에 메이콘을 출발하여 1시간 반 정도 걸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도착했어요. 아틀란타는 저희 가족이 2004년도에 1년간 살았던 곳인데 약 5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변함없더군요. [조지아주 메이콘에 있는 Wingate 호텔에서 무료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아틀란타에서는 한인 마트에 들러 이번 여행기간 동안에 필요한 음식들과 과자류를 구입했어요. 게인스빌에 비해 많이 싼 편이라 한국 과자도 많이 샀고, 과일도 사고, 순대도 20달러치 정도 구입했으며, 아빠는 백세주를 5병이나 구입했답니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있는 대형 한인마트인 아씨(Assi) 입구입니다] [아씨 마트 내에서 쇼..

[미국 동남부] 1일차 - 테네시주의 루비폴과 락시티를 구경하다

2004년 10월 30일~31일, 1박 2일 일정으로 테네시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한국에서 오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에게 테네시주 차타누가(Chattanooga)에 있는 루비 폴(Ruby Falls)과 락 시티(Rock City)를 구경시켜 드리고, 녹스빌(Knoxville)로 이동해 1박을 한 다음 개트린버그와 스모키 마운틴, 그리고 인디언 마을 체로키를 구경시켜 드리기 위함이랍니다. [아틀란타에서 테네시주 차타누가로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 들러 준비해 온 점심 식사를 합니다] [차타누가에 도착해 제일 먼저 루비 폴(Ruby Falls) 구경을 합니다] ] [동굴 내에 있는 여러가지 종유석과 석순, 석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동굴의 안쪽 끝에 폭포가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 그 부근이예요] [루비 폴..

[미국 동남부] 2일차 - 테네시주의 차타누가 아쿠아리움을 구경하다

2004년 5월 16일, 테네시주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어제 스윗워터(Sweetwater)에 있는 잃어버린 바다(Lost Sea)를 구경하고, 차타누가(Chattanooga)로 돌아와 루비 폴(Ruby Falls)을 구경한 다음 차타누가 시내의 호텔을 잡아 하룻밤을 보냈답니다. 오늘은 차타누가 시내에 있는 테네시 수족관(Tennessee Aquarium)을 둘러보고, 락 시티(Rock City)를 구경한 다음 아틀란타로 돌아갈 예정이라 일정에 여유가 있는 편이랍니다. [테네시 아쿠아리움 입구입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요] [수족관 내에 들어가 있는 것 같죠?] [테네시 아쿠아리움은 해마(Sea Horse)에 대한 전시가 중심이었던 거 같아요] [테네시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들이예요] [직접 ..

[미국 동남부] 1일차 - 테네시 주의 Lost Sea와 Ruby Falls를 구경하다

2004년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테네시주 차타누가(Chattanooga)와 스윗워터(Sweetwater) 라는 도시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테네시주는 미국 동부의 중간쯤에 위치한 주이고, 주도는 내쉬빌(Nashville) 이랍니다. 우리 가족이 살고있는 조지아주의 바로 위쪽에 위치한 주이지요.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와 그 위쪽의 테네시주] 이번 여행은 테네시주 스윗워터라는 도시 근처에 있는 잃어버린 바다(Lost Sea)를 구경하고 차타누가로 돌아와 루비폴(Ruby Fall)과 락시티(Rock City) 그리고 테네시 수족관(Tennessee Aquarium)을 구경할 예정이예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도 중북부에 해당하는 던우디(Dunwoody)에 살고 있었기..

[미국 중서부] 3일차 - Wind Cave 국립공원을 구경하다

2010년 6월 17일 목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후 1시반경에 사우스 다코타주 Hot Springs를 출발해 약 15분 정도 뒤인 1시 45분경에 Wind Cave 국립공원에 도착합니다. [Hot Springs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떨어진 Wind Cave 국립공원까지 이동한 경로] [Wind Cave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Wind Cave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로 갑니다] 동굴 투어 프로그램 중에서 2시 40분에 출발해 1시간 가량 진행되는 Garden of Eden 동굴 투어를 하기로 하고 티켓(어른 7달러, 어린이 3.5달러)을 구입합니다. [몇가지 동굴 투어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짧은 Garden of Eden 투어를 선택했어요]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하는 투어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