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 3

[미국 동남부] 3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슬 비치(Myrtle Beach)에서 놀다

2010년 4월 6일 화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어젯밤 늦은 시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머슬 비치(Myrtle Beach)에 도착한 터라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해 그냥 하룻밤을 보내고서 여행 셋째날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이 머슬 비치에서 숙박한 Country Inn & Suites 모습이예요] 오늘 일정은 이 곳 머슬 비치에서 느긋하게 놀다가 근처에 있는 아울렛(Outlet)에 들러 쇼핑도 하고서 국도를 따라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인 콜롬비아(Columbia)까지 가는 거랍니다. [머슬 비치의 모습입니다] 버슬 비치의 중심 지역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치에서 놀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유료 주차 요금을 내는 기기가 작동이 잘..

[미국 남부] 8일차 - 플로리다주의 주도 탈라하시를 구경하다(마지막회)

2010년 8월 19일 목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8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전에 펜사콜라 비치와 포트 왈톤 비치를 구경하고 데스틴 비치에서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즐긴 다음 약 2시간 반 정도 걸려 오후 4시반경에 플로리다주의 주도인 탈라하시(Tallahassee)에 도착합니다. 예전에 I-10 하이웨이를 타고서 탈라하시 근처를 여러 차례 지나다녔지만 실제 다운타운에 와서 구경을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탈라하시 다운타운으로 향하던 중에 플로리다 주립대(FSU: Florida State University)가 보이기에 잠시 들러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우리 가족이 지금 살고 있는 게인스빌에는 플로리다대학교(UF: University of Florida)가 있지요. [탈라하시의 시내로 향하던 중에..

[미국 남부] 8일차 -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와 데스틴의 비치를 둘러보다

2010년 8월 19일 목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8일차 마지막날입니다. 플로리다주 펜사콜라(Pensacola)에 도착해 이 번 가족 여행의 마지막 밤을 여유있게 보내고서 여행 마지막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펜사콜라에서 부터 데스틴(Destin)까지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적당한 비치에 들러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즐긴 다음 플로리다주의 주도인 탈라하시(Tallahassee)를 구경한 다음 게인스빌의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랍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호텔 로비에 투숙객을 위한 읽을 거리가 비치되어 있기에 소파에 앉아서 얇은 책 한권을 읽었어요] [오전 9시 조금 넘어 호텔을 출발합니다] [펜사콜라의 비치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예요. 긴 다리를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