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션 3

[베트남] 제5편 - 바나힐(Ba Na Hills) 테마파크를 구경하다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그랜드 머큐어 다낭 호텔의 프리빌리지 라운지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 오전 10시경에 외출 준비를 하고서 호텔을 나섭니다. 호텔 입구에서 안내하는 직원에게 택시 투어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호텔 입구에 주차해 있던 택시를 한 대 부르더군요. 바나힐(Ba Na Hills)과 랑꼬 비치와 하이반 고개 이렇게 세 곳을 둘러보는 데 1백만동(5만원)을 부르네요. 아빠가 1백만동에 오행산을 추가하려 하니 바나힐과는 반대쪽 방향이라서 그렇게는 안된다 하네요. 바나힐만 다녀오는 경우에는 6십만동(3만원)이라 하더군요. 아빠가 택시 기사에게 줄 팁을 고려해 50달러를 주기로 하고 택시 투어를 떠납니다. 오후 4시 경에 호텔까지 돌아올 예정이라 하므로 여섯 ..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엡콧을 구경하다

2010년 4월 10일(토)~12일(월), 2박 3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2시간 떨어진 올랜도(Orlando)에 놀러갔어요. 99달러를 주고 디즈니 월드의 4개 테마 파크를 볼 수 있는 티켓을 끊어놓고 지난 번에 애니멀 킹덤 하나만을 본 터라 나머지 세 개의 테마 파크 중에서 하나를 이번에 보기 위한 거랍니다. 일주일 간의 봄 방학이 끝나는 막바지 이지만 다행히 12일(월요일)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서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게 가능했답니다. 올랜도 여행 첫째날은 아빠의 후배 교수가 대학생 1명을 데리고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차 미국에 나오신 터라 그 분들을 만나서 아울렛을 돌면서 쇼핑을 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하루를 보냈어요. 여행 둘째날인 일요일에는 아빠의 후배 교수가 ..

[미국 동남부] 3일차 - 테네시주 피젼 포지(Pigeon Forge)에서 놀다

2009년 11월 26일 여행 셋째날 저녁, 낮에 스모키 마운틴과 체로키 인디언 마을을 둘러보고 난 이후에 피젼 포지(Pigeon Forge)라는 도시에 미리 정해놓은 호텔에 도착했어요. 아직 저녁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저녁 식사 준비를 할 엄마들만 남기고 아빠들과 어린이들은 근처에 있는 어트랙션을 즐기러 나갑니다. [피젼 포지의 중심 도로가에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늘어서 있답니다. 먼저 경주용 자동차를 타려고 합니다] [1인승 차량은 8달러이고 2인승 차량은 12달러 이네요]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훈기랑 훈기 아빠가 2인승 차량을 탑니다] [저랑 수민 언니도 2인승 차량에 탑니다] [언종이는 1인승 차량을 탑니다] [저랑 수민언니가 레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범퍼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