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3

[게인스빌] 2010/02/19 킴벌리네 집에서 슬립오버를 하다

2010년 2월 19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에 친구 킴벌리네 집에 가서 또 다른 친구 알렉시스랑 셋이서 슬립오버를 했어요. 슬립오버는 친구 집에 가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날 토요일 아침 10시경에 아빠가 데리러 오셔서 집에 돌아왔어요. [익살 표정을 짓고 있는 친구 킴벌리입니다] [킴벌리 집에는 애완 동물이 많이 있어요. 햄스터 Honey 입니다] [검은 고양이 Sylvester 입니다] [킴벌리 아빠의 오피스 룸에서 저랑 알렉시스랑 미리 준비해 간 침낭을 덮고 하룻밤을 잤어요] [친구 알렉시스입니다] [또 다른 고양이 Fluffy 입니다] [강아지 Tootie 입니다]

[게인스빌] 2010/02/13 아파트에서 너구리를 보았어요

2010년 2월 13일, 아파트 내에 주차해 둔 우리집 차 옆에 너구리(Raccoon) 한 마리가 쪼그려 앉아있더군요. 실제 너구리를 본 적이 없는데 동물원도 아닌 아파트에서 보게 되다니 신기하네요.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Huntington Lakes 아파트 내에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숲속 산책로까지 갖추어져 있다보니 다람쥐도 많고 이런 너구리까지 서식을 하나 봅니다. 처음에는 누구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너구리 맞지요? [우리 차 앞쪽에 쪼그리고 앉아있네요] [귀엽게 생긴 녀석이예요. 애완동물처럼 키워도 될 듯한데...]

[미국 서부] 12일차 - 샌디에고의 씨월드(Sea World)를 구경하다

2004년 12월 29일 수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12일차입니다. 아침 9시 조금 전에 호텔을 빠져나와 오늘 하루 시간을 보낼 씨월드(Sea World)로 향합니다. 호텔에서 씨월드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씨월드 개장 시각은 9시 30분부터였으나 우리 가족이 도착한 9시 15분 경에도 입장을 시켜주더군요. 1인당 입장 요금은 아빠와 엄마는 1인당 약 50달러 정도이고 저는 40달러 정도였던거 같아요. 너무 비싸더군요. 다행히 캘리포니아주 여행자 정보센터에서 받은 두 장의 할인 카드를 제시하고서 가족 세 명이서 모두 1인당 6달러씩을 할인 받을 수 있었답니다. [샌디에고의 다운타운에 있는 US Grant 호텔에서 씨월드까지 15분 정도 걸려 이동한 경로입니다] [씨월드에 입장하자 여러가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