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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12일차 - 샌디에고의 씨월드(Sea World)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14. 06:07

2004년 12월 29일 수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12일차입니다.

 

아침 9시 조금 전에 호텔을 빠져나와 오늘 하루 시간을 보낼 씨월드(Sea World)로 향합니다.

호텔에서 씨월드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씨월드 개장 시각은 9시 30분부터였으나 우리 가족이 도착한 9시 15분 경에도 입장을 시켜주더군요.

1인당 입장 요금은 아빠와 엄마는 1인당 약 50달러 정도이고 저는 40달러 정도였던거 같아요.

너무 비싸더군요. 다행히 캘리포니아주 여행자 정보센터에서 받은 두 장의 할인 카드를 제시하고서

가족 세 명이서 모두 1인당 6달러씩을 할인 받을 수 있었답니다.

  

[샌디에고의 다운타운에 있는 US Grant 호텔에서 씨월드까지 15분 정도 걸려 이동한 경로입니다]

 

[씨월드에 입장하자 여러가지 동물 캐릭터들이 반겨줍니다]

 

[씨월드 맵을 들고서 어떤 순서로 어트랙션과 전시관을 둘러볼지를 고민합니다] 

 

 

  

[씨월드 내에 있는 여러가지 볼거리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몇 가지 탈거리도 타고 놀았어요]

  

[돌고래들도 실컷 보았고 직접 만져보기도 했어요]

 

[돌고래 쇼도 보았어요. 옥수수를 사먹고 있네요]

 

[씨월드에서 하일라이트인 샤무(Shamu) 쇼를 보고 있어요. 물이 튀어 옷이 젖기 때문에 우의를 입었어요]

 

[샤무 쇼가 끝나자 모두들 공연장을 떠나고 있네요]

  

[펭귄들도 많이 구경했어요]

 

[펭귄 인형을 안고 있네요. 기념품 가게에서 그냥 안아보기만 했답니다. 산 것은 아니구요]

  

[강아지를 비롯한 애완동물들의 흥미 진진한 쇼도 보았어요. 아주 재미있더군요]

 

[3D 입체 영화를 보기 위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어요]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터널 형으로 만들어진 수족관이예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나가면서 구경하게 된답니다]

  

[상어 이빨이네요]

   

[매너티(Manatee)라는 희귀 바다 동물이랍니다. 멸종 위기 동물이라 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요]

 

[북극 바다의 동물들과 관련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어요]

 

[어느듯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날은 어두워졌지만 아틀란티스 라는 탈거리를 한 번 더 탑니다. 물에 흠뻑 젖어버렸네요]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들이 머리 위로 지나가네요]

 

[씨월드 구경을 끝마치고 출구로 가고 있어요]

  

[씨월드 출구 근처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팔찌와 목걸이를 샀어요]


오늘은 하루 종일 샌디에고의 씨월드에서 보고 즐기며 놀았네요. 

씨월드 근처에 미리 예약해 놓은 할리데이 인(Holiday Inn)으로 가서 샌디에고에서의

둘째 날 밤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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