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5

[필리핀] 제1편 -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하다

2017년 4월 27일 목요일, 필리핀 마닐라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부터 3박 5일간의 필리핀 마닐라 가족여행이 시작됩니다. 5월초 황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이틀간의 휴가를 내어 갑작스레 떠나는 여행인지라 저는 준비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집사람이 수집한 마닐라 여행 정보를 기초로 현지에서 적흥적으로 여행 루트를 잡아야만 할 상황이랍니다. 몇 년전에 제가 마닐라를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지만 그 때에는 업무차 방문이라 마닐라 시내를 제대로 구경 못했거든요. 항공편 출발이 밤 10시 05분이라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한 다음 집사람과 서둘러 여행 가방을 챙겨 저녁 7시 조금 넘어 아파트를 출발합니다. 저녁 식사는 PP(Priority Pass) 카드로 공항 라운지에서 무료로 챙겨 먹을거예요.창원의 아파..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다녀오기 위한 왕복항공권을 구입하다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6월에 집사람과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다녀올 일이 생겨 여행 2달 정도가 남은 지금 시기에 스카이 스캐너(http://skyscanner.co.kr) 사이트에 들어가 가격 조회를 해 봅니다. 여행 일정이 임박해서 항공권 예약을 하게되면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데 2달 정도면 충분히 저렴한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반둥까지는 당연히 직항 노선이 없구요, 경유를 하더라도 두 번을 경유해야 하는데 각기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터라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싸게 조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지난해 다녀왔을 때처럼 자카르타까지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고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는 기차나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의 처음 1박을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 호텔로 예약하다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 첫날에 자카르타에 도착해 1박하게 될 호텔로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Mecure Jakarta Sabang) 호텔로 예약했어요. 호텔스닷컴(http://hotels.com), 아고다(http://agoda.com) 그리고 어코호텔스(http://accorhotels.com)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거의 동일한 가격인터라 10% 정도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호텔스닷컴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어요. 환불불가 요금이며 조식 불포함이고 얼리버드 예약이라 세금과 봉사료 포함해서 68,478원에 예약했어요.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 호텔은 전승기념탑인 모나스(Monumen Nasional) 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고객의 이용 후기를 읽어보니 깨끗하고 위..

[인도네시아] 6박 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티켓팅을 하다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6박 8일(11월 21일 ~ 28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반둥 방문을 위한 인천-자카르타 왕복으로 아시아나 항공편 예약을 했어요. 항공 운임은 480,600원이더군요. 부산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는 직항 노선이 없기 때문에 경유 노선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항공권 가격을 비롯해 경유 시간 및 현지 도착 시각 등을 고려할 때 인천~자카르타 왕복 아시아나 항공편이 가장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출국일에 이 곳 창원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교통편과 귀국일에 인천공항에서 창원까지 오는 교통편에 대해서는 공항리무진(창원-김해공항)과 국내선(김해공항-김포공항) 그리고 공항버스(김포공항-인천공항)를 이용할 계획이랍니다. 상황에 따라 창원에서 KTX와 공항..

[인도네시아] 제10편(마지막편) - 반둥을 떠나 자카르타에 도착한 후 귀국길에 오르다

2014년 8월 23일 토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7일차(마지막날)입니다. 오전 10시경에 살리스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다음 빠순단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송영 버스를 타고서 자카르타로 이동합니다. 자카르타에 도착할 즈음에 극심한 차량 정체를 만나게 되어 결국 5시간이나 걸려 도착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밤 자정이 넘은 시각에 출발하는 귀국 항공편을 타게 될거라 남은 여유 시간을 자카르타 시내 쇼핑몰에서 귀국 쇼핑도 하고 지인이 운영하는 사우나에 들러 시간을 보냅니다. [살리스 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입니다] [반둥을 떠나 자카르타로 이동하고 있어요. 아직 고속도로 정체는 없는 편입니다] [자카르타에 도착할 즈음에 심한 정체를 맞이하게 됩니다] [교통 정체에 맞춰 물건을 파는 분입니다] [반둥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