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타라 카트만두 호텔 2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숙박은 아리야타라 카트만두 호텔로 정하다

이번 네팔 카트만두 여행에서는 호텔을 예약하는 고민을 안해도 됩니다. 지난 4월에 카트만두 여행시에 묵었던 아리야타라 카트만두(Aryatara Kathmandu) 호텔에서 이번 여름에 방문하면 특별 가격으로 숙박을 제공하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싱글룸(1인)은 1박당 30달러, 트윈 베드룸(2인)은 35달러에... 지난 4월에 매니저에게 팁도 두둑히 챙겨주고 호텔 입구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제공하고 더불어 매니저가 요청한 대로 호텔스닷컴 사이트와 아고다 사이트에 호텔 이용 후기를 아주 좋게 올려줬거든요. 저랑 매니저가 호텔 프론트에서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호텔스닷컴 사이트에서 아리야타라 카트만두 호텔 객실을 최저가로 예약하는 경우와 비교해 보니 세금과 봉사료 모두 포함해서 1박당 44,5..

[네팔] 제9편(마지막편) - 바트 바티니에서 쇼핑을 한 후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서 귀국하다

2016년 4월 11일 월요일 네팔 카트만두 여행 8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전에 2시간 넘게 타멜을 벗어나 넉살(Naxal) 근처까지 도보로 시내 구경을 한 후 오전 11시 45분경에 호텔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땀을 흘린 것은 아니지만 매연과 흙먼지 가득한 시내를 돌아다닌 터라 가장 먼저 샤워를 하고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이미 짐을 꾸려놓은 터라 12시 15분 경에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캐리어는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두고 거의 비어있다 시피 한 백팩을 하나 메고서 호텔을 나섭니다. 오후 1시에 파견 직원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만나 점심 식사를 같이 한 후에 근처 바트 바티니에 가서 귀국 쇼핑을 할 예정이라 구입 물품을 담을 용도로 백팩을 메고 가는 거예요. 호텔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서 풀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