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시티 2

[마카오] 제9편 - 윈 팰리스 호텔의 분수쇼와 파리지앵 호텔의 에펠탑 야경을 구경하다

2017년 3월 23일 목요일, 마카오/홍콩 가족여행 5일차 마지막날입니다. 마카오 본토에 있는 신트라 호텔 옆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그랜드 엠퍼러 호텔로 가니 근처에 COD로 가는 무료 셔틀이 대기해 있다가 막 출발하려고 하더군요. 서둘러 뛰어가 셔틀에 올라탑니다. 시티 오브 드림스(COD) 셔틀 주차장에 내려 조금 걸어가 윈 팰리스(Wynn Palace) 호텔로 걸어갑니다. 이 곳 호텔 앞 연못에서 펼쳐지는 분수쇼를 보기 위함인데 도착했을 때가 아마 저녁 7시 40분경이 되었을 겁니다. 이미 연못 위로 분수를 뿜어대며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더군요. 우린 이게 분수쇼인줄 알고 10여분간 구경하고 있다가 몇 분 정도 조용해 지기에 케이블카를 타고 호텔 내부로 들어가려고 ..

마카오(Macau) 2017.04.07

[마카오] 제3편 -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을 보고 골든 릴 관람차를 타다

2017년 3월 20일 월요일, 마카오/홍콩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윈 팰리스 호텔에 들어가 잠시 구경한 다음 오후 4시경에 천천히 걸어 시티 오브 드림스(COD)로 이동합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될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을 관람하기 위함이지요. 약 20분 정도 걸려 공연장 입구에 도착하니 관람객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더군요. VIP 좌석이나 A석 공연 티켓을 가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은 사이즈의 사진 한장은 무료, 그리고 큰 사이즈의 액자는 유료로 판매하는 사진 촬영 서비스를 하더군요. 저랑 집사람은 A석 좌석을 10만원 정도씩 주고 구입한 터라 일단 사진 촬영 대기열에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었어요. 부부가 사진을 함께 찍을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라도 한 장 찍..

마카오(Macau)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