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4

[게인스빌] 2010/03/21 오칼라의 골든 코랄에서 식사하다

2010년 3월 21일, 게인스빌에서 30분 정도 남쪽에 떨어진 오칼라(Ocala)에 가서 쇼핑을 하고 미국식 뷔페 레스토랑인 골든 코랄(Golden Coral)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게인스빌에는 없어서 아쉬운 미국 뷔페 식당인데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를 먹고, 샐러드, 생선, 새우 등의 해물 튀김, 닭고기, 빵과 과일,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등을 맘껏 먹었답니다. 가격은 아빠와 엄마는 각각 10.49달러, 저는 음료수를 포함해서 5.99달러이랍니다. 아빠는 음료수를 1.99달러 내고 추가로 시켰구요. 처음 들어갈 때 식사비를 계산하고서 하나의 쟁반에다 사람 수 만큼 포크/나이프/스푼 셋트랑 접시를 받아가서 테이블에 자리잡아 식사하는 식이랍니다. 직원이 접시를 테이블에 계속 추가로 놓아주고 빈 접시..

[게인스빌] 2009/11/13 골프를 치고 차이니즈 뷔페에 가다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늘은 제가 탈봇 초등학교에서 이 달의 우수 학생(Citizen of the Month)으로 뽑힌 기쁜 날이예요. 오후에 아빠 엄마랑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서 가족 라운딩을 했어요. 아빠 엄마는 각각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라운딩을 하시고, 아빠는 더불어 제 골프백을 메고서 저의 캐디(Caddie) 역할을 하시면서 천천히 라운딩을 했어요. 날이 어두워지는 오후 6시경에 겨우 9홀을 마쳤어요. 저도 UF 골프장에 년간 멤버쉽이 있는 터라 금요일 오후나 주말에 가끔씩 9홀씩 정도 라운딩을 할 생각이예요. 오늘은 골프를 마치고 아빠 엄마랑 차이니즈 뷔페 레스토랑 New Century에서 식사를 했어요. [게인스빌에 있는 New Cent..

[미국 동남부] 제2편 - 석양이 아름다운 도시 네이플스(Naples)를 구경하다

2004년 7월 6일 화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탐파에 있는 클리어워터 비치를 떠나 하이웨이를 타고 3시간 가량 걸려 플로리다주 서남단에 위치한 네이플스(Naples)에 도착합니다. [클리어워터 비치(B)에서 네이플스(C)까지는 약3시간이 걸립니다] 늦은 오후에 네이플스에 도착해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체크인한 다음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러 비치로 나가 봅니다. [네이플스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네이플스 비치에서...아빠예요] [석양이 참 예쁘네요] [비치에 마련되어 있는 파라솔(?) 아래에서...] [수영하기에는 늦은 시각이라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뭐라고 적고 있을까요?] [어둠이 내리고 있는데도....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미국 서부] 6일차 - 라스베가스에서 후버 댐과 멋진 호텔들을 구경하다

2004년 12월 23일 목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라스베가스의 The Orleans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호텔 숙박객을 위해 아침 뷔페가 어른 5.99달러, 어린이 3달러이더군요. [The Orleans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뷔페식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라스베가스에서는 웅장하고 멋진 호텔들을 둘러보는 게 주된 볼거리인데 낮에는 별로일거라는 생각에 자동차를 타고 30분 정도 떨어진 후버(Hoover) 댐 구경을 나섭니다. [후버 댐이 있는 곳이예요. 후버 댐 위에 크게 보이는 호수가 바로 미드 호수이구요] 후버 댐은 1936년도에 콜로라도 강 줄기를 막아서 만든 댐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