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3

[베트남] 제2편 - 현지 젊은이들의 문화 공간을 둘러보고 로컬 비비큐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 2일차입니다. 오전 8시 반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쿠폰을 가지고 1층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그리 음식 종류는 많지는 않으나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쌀국수랑 계란 요리 그리고 몇가지 로컬 음식들과 소박하나마 과일이 있어 제 경우엔 아침 식사에 무리가 없더군요. [언제부터인가 여행 중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과일들로 먼저 배를 채우는 습관이 생긴거 같아요] 호텔 객실에 놓여있는 호텔 맛사지 가격표를 보니 상당히 저렴한 편이더군요. 발과 바디 맛사지가 70분에 25만동인데 호텔 숙박객은 15% 할인을 해주는 터라 21만 5천동...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라 출국하기 전까지 시간내서 두어번 맛사지를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맛사지 요금표입..

[게인스빌] 2010/10/09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하다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아파트내에 있는 피크닉 에리어에서 옆집 남주네 가족과 어울려 바비큐 파티를 했어요.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정도 두 가족이 야외 그릴에서 스테이크도 구워먹고 감자도 구워먹고 어른들은 맥주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보다 훨씬 고기 맛도 좋고 재미있답니다. [야외 바비큐 그릴에서 스테이크를 굽고 있어요] [이웃집 남주네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주와 채연이 입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게인스빌] 2009/07/20 저녁 식사 후에 아파트를 산책하다

2009년 7월 20일 월요일, 저녁 식사 후에 이곳 아파트에 입주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가족 산책을 나선다. 처음 입주하는 날 자동차를 타고 한바퀴 둘러보았지만 가족이 함께 아파트를 산책하기는 처음이다. 나는 인수한 살림살이에 포함되어 있는 자전거를 타고 돌았다. 아빠가 자전거 안장의 높이를 낮춰주셨기 때문에 내가 타기에 적당한 높이가 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내부를 돌고있어요] [아파트 우편함인데 가운데 기둥 쪽에 우리 아파트(T-172)의 우편함이 있어요. 열쇠가 있어야 열수 있어요] [야자나무 같은데서 열매가 떨어져 있어요. 열매는 꼭 살구같은데... 무슨 나무인지 이름을 모르겠어요] [아파트 관리사무실(리싱 오피스)이예요. 저 건물에 헬스장이 있고, 건물 너머에 수영장과 우리집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