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9일 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셋째날입니다. 이른 아침에 반둥 사띠아부띠 거리를 따라 산책을 합니다. Banana Inn Hotel을 나서서 북쪽 방향으로 약간 오르막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는데 제대로 인도가 갖추어지지 않아 다소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인도가 마련된 곳에는 하수구 뚜껑이 없어 자칫 방심하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끄럽게 지나가는 앙콧(현지 대중교통)이나 오토바이를 피해 인도와 차도를 들락날락 하면서 천천히 세띠아부디 거리를 구경합니다. [객실에서 내려다 본 호텔 수영장 모습입니다] [객실에서 바라 본 반둥 시내 모습입니다] [길거리 포장마차입니다. 이른 아침을 찾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도로 맞은 편에 제법 규모가 큰 대학교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