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5

[게인스빌] 2010/07/24 인도 레스토랑에 가다

2010년 7월 24일 토요일, 오늘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절친한 친구 킴벌리(Kimberlee) 집에 가서 놀았어요. 아빠 엄마는 저를 킴벌리 집에 내려주고는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셔서 뙤약볕 아래에서 땀흘리며 골프를 치고 돌아오셨더군요. 오후 6시에 아빠 엄마가 함께 킴벌리 집으로 저를 데리러 오셨어요. 저를 태우고서 모처럼 외식을 하려구요. 킴벌리 집을 떠나면서 집 입구에 예쁜 꽃이 활짝 피어있기에 사진을 찍었어요. [친구 킴벌리 집 입구에 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킴벌리랑 놀면서 입술에 립스틱도 바르고 화장도 조금 했답니다. 얼굴 색깔은 수영하며 노느라 타서 그런거구요. ㅎㅎ] [친구 킴벌리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는 킴벌리 집에 네 번째 놀러간 것이며,..

[미국 동남부] 3일차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모래놀이를 하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010년 11월 23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중입니다. 여행 셋째날,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 10시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일행인 채연이네 가족은 아침 7시경에 먼저 아침 식사를 하고서 올랜도에 있는 아울렛에 쇼핑을 하러 나선 터라 우리 가족만이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아빠가 채연이 아빠에게 전화를 해 보니 올랜도에 도착하기 직전이라 하신다네요. 이 곳이 골프장을 끼고있는 리조트인지라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안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체크인 시에 무료 조식 쿠폰을 주기에 아주 반가웠답니다. 별 2개반 등급의 호텔을 비딩했는데 리조트 호텔이 당첨되었기에 아침 식사를 해먹어야 한다 생각하고 왔거든요. 거의 11시경에 호텔 체크 아..

[미국 중서부] 5일차 - Upper Falls와 Lower Falls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Mammoth Hot Springs 를 출발해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북동쪽 지역(Tower-Roosevelt 지역)을 천천히 구경하고 있는 중이예요. 옐로우스톤의 그랜드 캐년의 모습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었으며, Tower Fall의 멋진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이제 다시 남쪽으로 이동해 8자 모양의 대순환 도로의 오른쪽 가운데인 Canyon Junction에 도착합니다. [Tower-Loosevelt 지역에서 Grand Junction 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볼 수 있는 절경입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꽃들도 많이 피어있구요] [아직도 녹지않은 눈이 쌓여있어 더욱 멋진 풍경이 연출되더군요] [피크닉 에리어에 들러 엄마가 아침에 준비..

[캐나다] 제19편 - 반프 국립공원내 설퍼산 곤돌라 관광을 하다

2009년 8월 16일 일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오전에 반프 캐나다 플레이스, 보우 폭포, 반프 스프링스 호텔을 구경하고 1시간 가량 말을 타고 산책을 한 후에 설퍼산(Sulphur Mountain) 곤돌라를 타러 갑니다. [반프 곤돌라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 정상 부근까지 가게 됩니다] [반프 곤돌라 매표소입니다. 어른은 29달러이고 어린이는 14달러입니다] [곤돌라 티켓을 끊고 곤돌라 탑승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가족 세 명의 왕복 티켓입니다. 어른 2명, 어린이 1명해서 모두 72달러입니다] [곤돌라를 타기 직전이예요. 우리가 보통 케이블카라고 부르는 것이예요]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을 오르고 있어요. 주위에 보이는 경치가 예술이예요] [곤돌라에서 내리는 곳이예요. 다시 주차..

캐나다(Canada) 2009.08.16

[캐나다] 제11편 - 반프 국립공원내 페이토 호수와 보우 호수를 구경하다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구경을 마치고 오후 3시에 출발한지 얼마 되지않아 반프(Banff) 국립공원에 들어서게 된다. 이 곳 역시 재스퍼 국립공원과 마찬가지로 캐나디언 록키(Canadian Rockie) 마운틴의 절경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국립공원이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Banff 시내까지 가는 동안에 페이토(Payto) 호수와 보우(Bow) 호수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 두 곳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호수인데 반프 국립공원의 약간 북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지금 Banff 도시가 있는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이 곳을 둘러보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반프 국립공원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웅장하고 멋진 절경들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이동하는 내..

캐나다(Canada)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