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리안 BBQ 2

[오스트리아] 제8편 - 철판 요리 뷔페 식사 후 모짜르트 동상을 찾아 돌아다니다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동유럽 4개국과 스페인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나슈 마켓과 비엔나 공대 그리고 까를 성당 구경을 마치고 오후 5시경 오페라하우스 방향으로 이동하다 칼스 플라츠 메트로역 근처 교차로에 위치한 WOK & MORE 차이나 뷔페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이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다. 아침과 점심 식사 모두 부실했던 탓에 이른 저녁 한끼를 거나하게 먹으려고 적당한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레스토랑이다. 1인당 15.99유로 가격에 제공되는 뷔페 식당이나 철판 요리처럼 선택 재료들로 직접 요리를 해주는 것이 메인이고 그 외에 적당한 종류의 스시와 롤, 밥과 면 종류 그리고 미소 된장국과 디저트 과일 등이 제공되는 곳이다. 우선 애피타이저 삼아 스시를 두어 접시 챙겨와 허기진..

[게인스빌] 2009/11/13 골프를 치고 차이니즈 뷔페에 가다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늘은 제가 탈봇 초등학교에서 이 달의 우수 학생(Citizen of the Month)으로 뽑힌 기쁜 날이예요. 오후에 아빠 엄마랑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서 가족 라운딩을 했어요. 아빠 엄마는 각각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라운딩을 하시고, 아빠는 더불어 제 골프백을 메고서 저의 캐디(Caddie) 역할을 하시면서 천천히 라운딩을 했어요. 날이 어두워지는 오후 6시경에 겨우 9홀을 마쳤어요. 저도 UF 골프장에 년간 멤버쉽이 있는 터라 금요일 오후나 주말에 가끔씩 9홀씩 정도 라운딩을 할 생각이예요. 오늘은 골프를 마치고 아빠 엄마랑 차이니즈 뷔페 레스토랑 New Century에서 식사를 했어요. [게인스빌에 있는 New 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