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셋째날(마지막 날) 입니다. 아침 일찍 잠에서 깬 터라 샤워를 하고 낮 12시까지 체크아웃을 위한 여행 가방을 모두 챙겨놓은 다음 카메라만 둘러 메고서 스미요시 신사와 도초지를 구경하러 나섭니다. 두 볼거리 모두 하카타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나 서로 반대 위치에 있어 삼각형 형태로 이동을 해야 하네요. [하카타역 주변 지도입니다. 좌측 빨간 사각형이 스미요시 신사, 우측 빨간 사격형은 도초지입니다] [하카타역에서 스미요시 신사를 향해 걸어가고 있어요. 인도에 남은 거리가 표시되어 있어 편리해요] [스미요시 신사 남문 입구입니다. 하카타역 쪽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인 셈이지요] [남문 입구로 들어서면 자그마한 연못이 자리잡고 있어요. 연못 옆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