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

[대만] 제13편 - 야시장에 들러 식사도 하고 쇼핑을 하다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보얼예술특구 구경을 마친 후 오후 5시 반경에 MRT를 타고서 옌쳉푸 역을 출발해 가오슝 아레나 역까지 이동합니다. 가오슝 아레나 역 근처에 있는 유명한 야시장을 구경하고 이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함입니다. 오후 6시 10분경에 가오슝 아레나 역에 도착해 1번 출구로 나가 300미터 정도 직진하니 사거리에 야시장 간판이 보이더군요. [가오슝 아레나 MRT역 1번 출구입니다] [야시장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삼민가상 고등학교 앞을 지나게 됩니다. 담벼락에 대학 입학자들 명단이 늘어서 있는 모습입니다] [야시장 입구가 보이네요] [야시장 분위기입니다] 이곳 야시장 역시 먹거리 중심이더군요. 야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음식 냄새가 물씬 풍기며..

[대만] 제2편 - 가오슝에서의 3박 4일 숙박 호텔을 예약하다

2014년 9월 29일 월요일 오전,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에 대만 가오슝 왕복 항공권을 판매한 여행사에서 해피콜 연락이 와서 티켓몬스터에서 결제한 금액(1인당 10만원)을 제외한 유류할증료 부분을 계좌 이체를 해 준 다음 3박 4일간의 가오슝 여행에서 숙박할 호텔을 예약을 합니다. 가격 저렴하면서도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인기 호텔들은 3박의 객실 제공이 되지 않더군요. 아고다(Agoda)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중앙 공원(Central Park)에 인접한 Royal Group Hotel을 예약했어요. 지하철 역에서 가깝고 고객 평가가 우수한 편이더군요. 무료 조식 포함이고 객실내 와이파이도 무료이구요. 가격은 3박에 197.73 달러... 아주 저렴하답니다. 여행 다녀와서 호텔 상세 정보를 사진과 함께 올려..

[대만] 제1편 - 갑작스런 가오슝 여행 일정을 잡게되다

2014년 9월 27일(토) 오후, 갑작스럽게 대만 가오슝으로의 3박 4일 가족 여행 일정을 잡게 되었어요. 제가 10월 1일(수)과 2일(목)에 연차를 내게 되면, 3일(개천절)과 4일(토요일)은 휴일이라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황이 되더군요. 딸내미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전교생이 9월 30일(화)부터 10월 10일(금)까지 해외로 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딸내미가 속한 1학년생들은 미국 북동부 지역으로 가서 아이비 리그 대학들을 둘러보고, 뉴욕, 와싱턴, 보스톤, 캐나다 토론토 등의 도시와 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구경하고 오게 될거예요. 딸내미가 연수를 다녀오는 기간에 맞춰 잠시 대만 가오슝으로 다녀오기로 한 거예요. 티켓몬스터(http://ticketmonster.co.kr) 사이트에 올라온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