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2

[게인스빌] 2010/05/03 플로리다대학교를 둘러보다

2010년 5월 3일 월요일, 학교에 다녀와서 아빠 엄마랑 아파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다음 휴식을 취하다 오후 5시경에 아파트를 나서 근처에 있는 알라추아카운티(Alachua County) 도서관 밀호프(Millhopper) 지점에 놀러 갑니다. 예전에는 뱅크 오브 어메리카 2층에 초라하게 도서관이 위치해 있었는데 최근에 새 건물을 지어서 이사를 했답니다. 이사하고 나서는 한 번도 가보질 않아서 오늘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최근에 이사를 한 도서관 입구입니다. 새로운 표지판이 서 있네요] 새로 지은 건물이라서 아직 내부에서는 새 건물 냄새가 나고 눈이 따끔 거릴 정도이더군요. 엄마가 보실 DVD 2개랑 제가 읽을 책 11권이랑 빌려서 금방 나왔네요. 오늘은 아빠 엄마의 열 세번째 결혼 기념일..

[멕시코] 3일차 - 천연 워터파크 셀하(Xel-Ha)에서 하루종일 놀다

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빼먹고서 오전 8시 반경에 플라야 델 까르멘을 떠나 40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해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워터파크가 있는 셀하(Xel-Ha) 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서 바라 본 워터파크 셀하의 입구 모습입니다] 천연 워터파크 셀하의 입장료는 어른 79달러, 어린이 40달러인데 http://www.xelha.com 온라인 사이트에서 티켓을 예약 구입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엄마와 아빠는 각각 71달러, 저는 36달러에 구입했어요. 멕시코 현지 물가에 비해서 셀하의 입장 티켓 가격이 비싼 편인데 워터 파크 내에서는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각종 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All..

멕시코(Mexico)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