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3

[대만] 제1편 - 갑작스런 가오슝 여행 일정을 잡게되다

2014년 9월 27일(토) 오후, 갑작스럽게 대만 가오슝으로의 3박 4일 가족 여행 일정을 잡게 되었어요. 제가 10월 1일(수)과 2일(목)에 연차를 내게 되면, 3일(개천절)과 4일(토요일)은 휴일이라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황이 되더군요. 딸내미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전교생이 9월 30일(화)부터 10월 10일(금)까지 해외로 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딸내미가 속한 1학년생들은 미국 북동부 지역으로 가서 아이비 리그 대학들을 둘러보고, 뉴욕, 와싱턴, 보스톤, 캐나다 토론토 등의 도시와 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구경하고 오게 될거예요. 딸내미가 연수를 다녀오는 기간에 맞춰 잠시 대만 가오슝으로 다녀오기로 한 거예요. 티켓몬스터(http://ticketmonster.co.kr) 사이트에 올라온 저렴한..

[미국 동북부] 10일차 - 테네시주 녹스빌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28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어제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마치고 오후에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까지 이동해 숙박을 했고, 오늘은 클리브랜드를 출발해 거의 10시간이나 걸려 저녁 7시경에 테네시주 녹스빌(Knoxville)에 도착했어요. 우리 가족이 살고있는 아틀란타까지 약 4시간 정도 더 가야 하는데 무리하기 보다는 이 곳 녹스빌에서 하룻밤을 더 자고서 내일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을 구경한 후에 여유있게 이동하기로 했어요.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B지점)를 출발해 켄터키주를 지나 테네시주 녹스빌(C지점)에 도착했어요] [녹스빌에 도착해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여름 내내 피부가 많이 탔는데....발바닥만 하얗네요. ㅎㅎ]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