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3

[인도네시아] 제3편 - 그랩 차량을 타고 우붓에 도착해 뜨갈랄랑의 라이스 테라스를 구경하다

2018년 7월 8일 일요일, 인도네시아 발리와 길리 트라왕안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발리 덴파사르에서의 2박 일정을 끝내고 차량으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위치한 우붓(Ubud) 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붓에 몇 시까지 도착해야 한다는 정해진 스케쥴이 없는 데다가 어젯밤에 1시간 정도 비치와 여행자 거리를 걸은 터라 아침 9시경에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러간다. 오전 11시 조금 넘어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로비에 앉아 이 곳 덴파사르에서 우붓까지 우리 가족을 태워다 줄 차량 호출을 한다. 처음에 고카(Go-Car) 차량을 호출하니 15만 루피아 가격으로 매칭이 되었으나 잠시 후에 텍스트 메시지 및 전화로 먼 거리라서 30만 루피아(약 2만 4천원)를 요구하기에 그냥 취소하기로 한다. 우..

[게인스빌] 2010/07/20 농구 20골 넣기 미션을 수행하다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키가 쑥쑥 크려면 줄넘기나 농구를 하면 좋다고 해서 매일 줄넘기나 농구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자주 빼먹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오후 6시경에 아빠랑 아파트 내에 농구대가 있는 곳으로 가서 슛 연습을 했어요. 아빠가 20골을 넣으면 30분간 아이팟 터치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파트 농구장에서 20골을 넣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어요] [골이 들어가는 장면이예요] [날도 덥고... 골인은 잘 안되고... 힘이 드네요] [겨우 20골을 성공시키고 힘들어서 농구공을 깔고 앉아있어요] [20골 미션을 끝내고... 보너스로 뒤로 던져 골인시키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ㅎㅎ] [농구장 옆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20골 미션을 끝마치고서 그네도 타고...] [시체 놀이..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 있는 브래던튼 비치에서 석양을 감상하다

2010년 1월 15일 금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가족여행 첫째날입니다. Anna Maria에 도착해 피어를 둘러본 후에 차 안에서 미리 준비해 온 삼각김밥으로 늦은 점심 식사를 한 후에 바로 아래에 있는 Holmes Beach로 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래놀이를 하기 위함입니다. [Holmes Beach에 도착하니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내리 비치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네요] [Holmes Beach의 북쪽 모습입니다] [Holmes Beach의 남쪽 모습입니다] [비치 입구에 있는 벤치에 앉아 비치를 구경하고 있어요] [모래놀이는 조금 더 아래쪽에 위치한 Bradenton 비치에서 할 거라서 그냥 비치를 둘러보기만 합니다] [비치 의자와 파라솔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네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