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다리 3

[미국 동남부] 5일차 - 테네시주의 락 시티와 인클라인을 구경하다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땡스 기빙 할러데이를 맞이하여 떠난 테네시주 여행 다섯째 날을 맞이합니다. 차타누가의 Country Inn and Suites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후 남자 어른들 세 명과 언종이는 어제 오후에 골프를 친 Mocassin Bend Golf Course로 다시 골프치러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락 시티(Rock City)와 인클라인(Incline)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이곳 차타누가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루비 폴(Ruby Falls), 락 시티(Rock City), 인클라인(Incline) 그리고 해마(Sea Horse)를 중심으로 한 테네시 수족관(Aquarium)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루비 폴과 락 시티는 두 번이나 구경을 했었고 테네시 아쿠아리움도 구경..

[미국 동남부] 2일차(마지막 날) - 테네시주 락시티(Rock City)를 구경하다

2004년 5월 16일, 테네시주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테네시 아쿠아리움과 IMAX 영화관 구경을 한 다음 락 시티(Rock City)를 구경하러 갑니다. [락 시티 입구입니다] [인형이 악기를 연주하는 듯이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어요] [락 시티는 바위들과 자연을 잘 조화시켜 볼거리를 만든 공원이랍니다] [큰 바위들 사이로 길이 나 있어요] [몇 마리의 사슴들이 뛰어노는 사슴 공원도 있어요] [버섯 모양의 바위입니다] [작은 돌담으로 산책로를 꾸며놓은 곳도 있어요] [놀란 듯한 표정인데...] [구름다리도 있어요] [락 시티 전망대 부근이예요] [애인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이 곳에서 몸을 던졌다는 여인의 전설을 담고 있는 곳이예요] [차타누가 시내 주변의 모습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

[싱가폴] 아시아 대륙 최남단 지점에 가다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 오전에 주롱 새공원을 구경하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대학생들에게는 크게 볼거리가 있는 곳이 아닌데다가 어제 오차드 거리와 머라이언 파크 주변을 오랜 시간동안 돌아다녀 학생들이 많이 피곤해 하기에 주롱 새공원 구경은 일정에서 빼기로 합니다. 대신에 오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한 다음 오전 10시 반경에서야 늦은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 곳 싱가폴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조흐바루에 파견중인 학교 동료 교수와 가족을 오후 3시에 호텔 프런트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 놓은 터라... 저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 예전에 싱가폴 여행시에 가봤던 부기스(Bugis)역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고 학생들은 친구와 가족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