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목 2

[미국 동북부] 11일차 -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한 후 아틀란타로 가다

2004년 7월 29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의 마지막 날인 11일차입니다. 미국 동부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 녹스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한 다음 오후 늦은 시각에 아틀란타에 있는 집으로 귀가할 예정입니다.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피젼 포지, 게트린 버그 및 스모키 마운틴을 구경하고 아틀란타까지 이동한 경로] 녹스빌을 출발해 피전 포지(Pigeon Forge)를 지나다가 프리미엄 아울렛(Premium Outlet)이 보이기에 잠시 들러 쇼핑을 한 다음 스모키 마운틴 초입부에 있는 게트린 버그(Gatlinburg)로 이동해 게임도 즐기고 유럽풍의 작고 아름다운 시내를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가 피전 포지에 있는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는 동안 밖에서 아빠랑 놀았어요] [유..

[미국 동남부] 2일차 -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을 구경하다

2004년 6월 5일, 스모키 마운틴 가족여행 둘째날 아침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체로키를 출발해 스모키 마운틴으로 갑니다. 자동차로 스모키 마운틴 정상 부근까지 이동할 수가 있으며, 북쪽으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면 테네시주가 된답니다.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며 주요 뷰포인트에서 절경을 감상합니다] 체로키에서 게트린버그(Gatlinburg)로 스모키 마운틴을 넘어가는 도로 정상 부분은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계가 되는 부분이랍니다. [캠코더의 저해상도 스틸 샷 기능으로 찍은 사진이라 흐릿합니다] 이 곳에서 주 도로를 벗어나 Clingmans Dome 이정표를 따라 20여분 산길을 달리면 테네시주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Clingmans Dome이 나옵니다. [스모키 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