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일 화요일,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웅핑빌리지에서 보련선사와 청동좌불상을 구경한 후에 3시 20분경 21번 버스를 타고서 타이 오(Tai O) 피싱 빌리지로 이동합니다. 20분도 채 안걸린 것 같은데 타이 오 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네요. 타이 오 피싱빌리지는 홍콩의 베네시안 이라 불리는 정도로 조용한 어촌 마을이더군요. 이 곳 마을에서는 운좋으면 핑크 색상의 돌고래를 볼 수 있는 보트 투어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 곳 마을에서 보트투어를 한 후에 천천히 마을을 둘러본 후에 버스를 타고서 똥총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랍니다. [타이 오 피싱빌리지에 도착했어요] [소들이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풀을 뜯고 있네요. 한가로운 풍경이랍니다] [마을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