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교생활정보/아틀란타의 추억 58

[아틀란타] 2004/08/09 밴더린 초등학교 첫 등교일입니다

2004년 8월 9일 월요일, 오늘은 밴더린 초등학교(Vanderlyn Elementary School) 첫 등교일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입학식을 하고서 주말을 보낸 후에 오늘부터 개학을 하게 된 거랍니다. [집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밴더린 초등학교입니다. 던우디 고등학교 오른쪽 옆에 위치해 있어요] [오늘은 첫 등교일입니다. 제 담임 선생님 이름은 잠고시안(Mrs. Jamgochian) 이예요]

[아틀란타] 2004/08/07 디어 밸리(Deer Valley) 골프 연습장에 다녀왔어요

2004년 8월 7일,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디어 밸리(Deer Valley) 골프연습장에 다녀왔어요. 저도 제 골프클럽이 있기 때문에 잔디 위에서 맘껏 공을 쳤답니다. 골프 연습장 이름처럼 늦은 오후에는 사슴들이 많이 나와서 풀을 뜯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답니다. [나이키 사에서 만든 어린이용 아이언입니다] [디어 밸리 골프연습장의 모습입니다] [사탕을 빨아먹고 있어요. 혓바닥이 파랗게 변했네요]

[아틀란타] 2004/06/12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Barnyard와 Farmyard를 구경하다

2004년 6월 12일, 주말을 맞이해 스톤 마운틴 파크에 다녀왔어요. 년간 가족 멤버쉽에 가입해서 지난 4월에 네 번이나 다녀간 적이 있답니다. 이 번에는 스펀지 공을 쏘며 노는 Barnyard 어트랙션과 옛날 농장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Farmyard를 중심으로 구경하고서 마지막으로 미니 골프를 즐긴 후에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스톤 마운틴의 모습입니다] [입체 안경을 쓰고서 4D 영화를 관람합니다] [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주더군요] [여러가지 놀거리가 있는 놀이터입니다] [스펀지 공을 담아 올라가서 상대방에게 쏘며 즐기는 Barnyard 어트랙션입니다] [파크 내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서 자동차를 타고서 이동해야 한답니다. 엄마가 머리를 묶어주고 있어요] [이 곳은 Farmy..

[아틀란타] 2004/05/09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에 다녀왔어요

2004년 5월 9일, 아틀란타 시내에 있는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Centennial Olympic Park)에 다녀왔어요. 1996년도에 이 곳 아틀란타에서 올림픽이 열렸는데 올림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랍니다. 근처에 어린이 박물관(The Children's Museum of Atlanta), 코카콜라 박물관(World of Coca Cola), 뉴스 전문 방송인 CNN 본사 등이 위치해 있답니다. [Centennial Olympic Park와 주변 볼거리들입니다]

[아틀란타] 2004/05/07 프림로즈 스쿨(Primrose School) 졸업식

2004년 5월 7일, 4월초에 Primrose School 어린이집에 입학해서 불과 한달 정도 다녔는데 오늘 졸업식도 하고 졸업장(Diploma)을 받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오늘이 어린이집 마지막 날은 아니고 5월 20일까지 이 곳 어린이집을 다니게 된답니다. 금년도 8월초에는 초등학교 유치원(Kindergarten)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예요. [Primrose School 모습입니다] [학교 건물 옆에 있는 놀이터에서 졸업식 행사를 했어요] [졸업식 행사를 끝내고 엄마랑 학교 입구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Primrose School 졸업장입니다]

[아틀란타] 2004/05/02 차타후치(Chattahoochee) 공원에 다녀왔어요

2004년 5월 2일, 주말을 맞이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차타후치(Chattahoochee) 강변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집에서 승용차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곳이랍니다. [집에서 Chattahoochee River National Recreation Area 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차타후치 강변입니다] [숲 속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어요] [숲 속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한 다음 차도를 따라 주차해 놓은 곳으로 되돌아 오고 있어요]

[아틀란타] 2004/05/01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어요

2004년 5월 1일, 토이자러스(Toys R Us)라는 어린이 장난감 전문 백화점에 가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샀어요. TJmaxx 라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매장에서 제 수영복도 샀구요. [아파트 테니스코트 근처에서 한국인 친구 드보라와 놀고 있어요] [토이자러스에서 또 다른 한국인 친구 노아와 함께 장난감과 인형을 갖고 놀고 있어요] [토이자러스 주차장에서 구입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보고 있어요. 팔목 및 무릎 보호대와 헬맷도 샀어요] [아파트에 돌아와서도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놀았어요] [TJmaxx에서 구입한 수영복을 입어보고 있어요. 분홍색의 샌들도 하나 샀어요]

[아틀란타] 2004/04/30 프림로즈(Primrose) 스쿨에 다니고 있어요

2004년 4월 30일, 제 나이가 만으로 5살이 조금 안되는 터라 4월 초부터 Primrose School이라는 어린이집(Pre-Kindergarten)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에서 승용차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답니다. [구글 맵에서 찾아 본 Primrose School of Dunwoody 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Primrose School 모습입니다]

[아틀란타] 2004/04/29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2004년 4월 29일,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를 둘러본 모습입니다. [우리집 자동차입니다. 1997년형 닛산 맥시마입니다] [4층 건물의 3층에 우리 집이 위치해 있어요] [아파트에 있는 두 곳의 수영장 중에서 아파트 주 출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입구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어요] [수영장에 마련되어 있는 비치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어요] [아파트 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입니다] [아파트 내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놀이 동산입니다]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건물 뒷편이랍니다. 자그마한 규모로 피크닉 에리어가 갖추어져 있답니다]

[아틀란타] 2004/04/22 민지네 가족이 살고있는 집 내부 모습이예요

2004년 4월 22일, 아틀란타에 도착해 생활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어요. 2004년 3월 20일에 도착했으니... 우리 가족은 던우디(Dunwoody) 지역에 있는 St. Andrews 아파트에 살고 있답니다. 아파트가 깨끗하고 수영장이 두 군데나 있어 좋아요. 우리 집은 2 Bed 2 Bath 구조이며 4층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월세는 한 달에 935달러를 내고 있구요. 그 동안 침대도 사도 소파도 사고 식탁도 사다 놓아 어느 정도 살림살이가 갖추어졌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네요.

[아틀란타] 2004/04/17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레이져 쇼를 관람하다

2004년 4월 17일 세 번째로 스톤마운틴 파크를 찾았어요. 오늘은 레이져쇼를 볼 예정이예요. 아빠가 완전히 1년 가족 멤버쉽 본전 뽑을 작정이었나 봐요. 2004년 4월 한달 동안 스톤 마운틴 파크를 네 번이나 찾았어요. 그 중에서 한 번만 저녁에 레이져 쇼를 구경했어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자주 스톤 마운틴 파크에 놀러오게 되는데... 그 때의 모습들도 정리해서 올려 드릴테니 많은 기대 바랄께요.

[아틀란타] 2004/04/08 들루스(Duluth)에 나들이를 다녀오다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아빠의 해외 파견으로 인해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살았답니다. 2004년 3월 20일에 아틀란타에 도착해 우리 가족이 보금자리로 잡은 곳은 아틀란타 중북부 지역인 던우디(Dunwoody)에 있는 St. Andrews 아파트입니다. 집 주소가 4867 Ashford Dunwoody Rd, APT 11217, Atlanta, 30338 이구요. 아틀란타에 처음 도착해 약 2주 정도는 시차 적응도 하고 하나씩 살림살이를 장만하느라 바쁘게 보냈답니다. 그러다가 4월 4일에 스톤 마운틴 파크에 가서 년간 회원권을 끊어 하루를 놀았고, 4월 6일에도 아빠랑 함께 스톤 마운틴 파크에 가서 놀고나니 어느 정도 미국 생활에 적응이 되기 시작했답니다. 2004년 4월 8일, 오늘..

[아틀란타] 제1편 - 스톤 마운틴 파크 가족 멤버십을 끊다

2004년 4월 4일, 엄마가 집에서 청소하시고 집안 정리를 하시는 동안에 아빠랑 둘이서만 조용히 스톤마운틴 파크에 다시 들렀어요.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고서 돌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놀았답니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는 유명한 스톤마운틴 파크가 있다. 전남 여수에 있는 돌산 공원(스톤 마운틴 파크)와 이름이 같지만... 이 곳은 거대한 바위산이 있고, 그 중간에 미국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군들이 말을 타고 있는 조각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이면 레이저 빔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쇼가 펼쳐지는 곳이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사는 사람이라면 1년에 10번 이상은 이 곳 스톤마운틴 파크를 찾게 될거라 생각할 정도로 주말이면 가족 단위로 공원 곳곳에 마련된 그릴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