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Indonesia)/자카르타 | 반둥

[인도네시아] 제2편 - 빠순단대학교를 둘러보고 사띠아부띠 거리를 걷다

민지짱여행짱 2014. 9. 13. 00:42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둘째날입니다.


오늘 새벽 4시에 반둥에 도착해 Banana Inn Hotel에 체크인 해 잠을 잔 터라 오전 9시 반경에 일어났어요.

아고다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했는데 무료 조식 뷔페와 세금 및 예약 수수료 등을 모두 포함해서 하루 60달러입니다.

 

오전 10시까지 아침 식사가 제공되므로 서둘러 아침 식사를 하러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갑니다.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본 반둥 시내 모습입니다]

 

[조식 뷔페가 차려진 호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뷔페 음식들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대로 골라드실 수가 있어요]

 

[무료 아침 쿠폰이 2장이 들어있던데... 한장은 쓸데가 없네요]

 

[계란 요리를 비롯한 주문 메뉴는 이 곳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침 식사 모습입니다. 모두 맛있어요]

 

[열대 과일 코너입니다. 왼쪽부터 마르키사, 바나나 그리고 살락입니다]

 

[열대 과일들이 모두 맛있네요]

 

 

[호텔 수영장 모습입니다.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아기자기한 수영장이랍니다]

 

[수영장에서 올려다 본 호텔 건물 모습입니다. 

오렌지색과 연두색 창틀이 시골스럽기도 하고...ㅎㅎ 인상적이네요]

 

여행 떠나기 전에 아고다 사이트에서 호텔 예약시에 Banana Inn Hotel은 어제 17일 1박만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오늘 숙박이 걱정이 되어 늦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바로 호텔 프론트에 가서 숙박 연장이 가능한지를 물어보니 다행히 디럭스 더블 베드룸은 없지만 트윈 베드룸은 오늘 하루 빈 방이 있다고 하네요.

 다만, 내일부터는 3개의 단체 팀이 숙박을 모두 예약한 터라 더 이상의 연장 숙박은 힘들다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오늘 하루만 더 이 곳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합니다.

숙박료는 745,000루피아(세금 봉사료 포함, 무료 조식 포함) 라고 하네요.

대략 65달러 정도이므로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보다는 5달러 정도 비싸지만 

아고다에는 방이 없는 걸로 나오니 할 수 없네요. 

 

어젯밤 묵은 룸이 더블 베드룸이라 객실을 바꿔야 하는데...

오후에 외출 다녀오면 객실을 바꿔놓을 거라네요. 객실 내에 있는 짐들도 모두 옮겨주고...

Banana Inn Hotel은 빠순단대학교 공과대학이 있는 캠퍼스(제4 캠퍼스)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랍니다.

 오전에 호텔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다 낮 12시경에 직원들이 짐을 옮겨놓기 쉽게 모두 챙겨놓은 후에 호텔을 나섭니다.

 

[Banana Inn Hotel이 2008년도에 지어진 것 같네요]

 

 

 [세티아부띠 거리에 위치한 빠순단대학교(UNPAS) 제4 캠퍼스 입구입니다]

 

[본관 건물 입구 계단에 적혀있는 빠순단대학교 이름입니다]

 

[공과대학이라 적혀있네요. 빠순단대학교는 식품공학(Food Technology)으로 유명한 대학교라고 하네요]

  

빠순단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고 세띠아부띠 거리를 따라 여기 저기 구경을 한 후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2시경이 되었네요. 프론트 데스크에 물어보니 이미 방 배정을 해서 짐을 옮겨놓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넓은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강조하기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여행 둘째날 숙박하게 될 트윈 베르룸입니다. 소파도 있고 객실이 아주 넓고 좋네요]

  

 [저녁 식사를 하러 들린 순다 음식 전문점이랍니다]

 

  

  

 

 [저녁 식사 모습입니다]

 

 

 [호텔 근처에 있는 라이브 카페에 들렀어요. 맥주 한잔 하려구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직원이 브이 사인을 보내주네요]

 

[빈탕 맥주입니다. 맥주 가격이 한 병에 6천원 정도로 비싼 편이예요]

 

[프렌치 프라이를 안주를 주문했어요. 이슬람 국가이다 보니 현지인들은 술을 거의 안마시네요]

 

 

[라이브 카페에서 나와 호텔로 가다보니 손님이 많은 레스토랑이 있네요. 계란빵 비슷한 걸 파는 곳이던데... 

지금은 배가 불러 주문표만 하나 받아왔네요] 


[호텔에 도착해 여행 둘째날 밤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