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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스빌] 2010/01/10 오칼라의 쳐키치즈에 가다

민지짱여행짱 2014. 9. 12. 12:38

2010년 1월 10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엄마가 오랜만에 오칼라에 있는 TJmaxx에 쇼핑을 가자고 하십니다.

남미 여행을 다녀 온 이후로는 쇼핑을 다닐 시간이 없었다고 하는데...

사실 남미 다녀온 지 일주일도 채 안 지났거든요. ㅎㅎ

 

게인스빌에서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에는 이곳 게인스빌 보다 한국인들이 적은 편이라

TJmaxx와 같은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 매장에 한국인들 취향에 맞는 상품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오칼라에는 가족 오락실인 쳐키 치즈가 있습니다.

현금을 주고 게임기에 사용 가능한 토큰(Token)을 바꿔서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을 하게 되면 나오는 티켓을 모아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가 있는 가족 오락실이랍니다.

 

오늘은 엄마가 미씨쿠폰 닷 컴 사이트에서 쳐키 치즈 할인 쿠폰을 구하셨답니다.

토큰 하나에 25센트이므로 100개를 사려면 보통 25달러가 필요한데 10달러 만으로 100개의 토큰을

살 수 있는 쿠폰을 얻게 된 것이지요.

[쳐키치즈 할인 쿠폰들 중에서 100개의 토큰을 10달러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사용했어요]

 

일요일 오후에 삼각 김밥을 몇 개 싸가지고 오칼라로 갑니다.

TJmaxx와 ROSS 등의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 매장을 둘러보며 몇 가지를 구입한 다음에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쳐키치즈(Chuckee Cheese's)로 갑니다.

 

10달러 내고서 100개의 토큰을 받아서 여러가지 게임을 즐깁니다.  

약 1시간 반 정도 게임을 즐기고 375장의 티켓을 얻어서 크게 볼품은 없지만 기념품으로 교환했어요.

 

[오칼라에 있는 쳐키치즈 건물 입구입니다]

 

[출입시에 손등에다 출입 시각이 적힌 야광의 숫자 도장을 찍어준답니다]

 

[할인 쿠폰 사용으로 10달러에 100개의 토큰을 샀어요. 엄마 커피 한잔을 추가로 주문하고 있네요]

 

[100개의 토큰을 담고 있는 컵을 들고 있네요. 쳐키치즈 내부 모습이예요]

  

 

[여러가지 게임들을 즐기고 있어요]

 

[게임을 즐기고 받은 티켓들을 카운터 기계에다 집어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