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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스빌] 2009/12/07 매주 월요일 골프 레슨을 받다

민지짱여행짱 2014. 9. 12. 12:34

2009년 12월 7일 월요일,

 

지난 주 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반부터 5시 반까지 West End 골프 연습장에서

한국인 코치(유재필 프로)로 부터 골프 레슨을 받고 있어요.

아빠랑 같이 비지팅으로 나오신 분의 딸인 한 살 아래 수지랑 같이 배우고 있는데 한 번에 20달러입니다.

 

한국에서 7번 아이언 만으로 몇 달을 가르치는 레슨과는 달리

이 곳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처음부터 드라이버 및 아이언, 퍼팅과 어프로치 등 한 번에 종합적으로 가르쳐 주신답니다.

 

또한 여러 팀을 한꺼번에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1시간 동안에 저희 두명만 번갈아 가면서 지도하십니다.

저를 먼저 지도한 다음 제가 그에 맞추어 연습을 하는 동안에 수지를 가르치는 식으로...

 

[매주 월요일에 1시간씩 골프 레슨을 받고 있는 West End 골프 연습장입니다]

 

[공 한 바구니에 8달러인데 20장 쿠폰이 120달러+TAX입니다. 사용할 때 마다 펀치로 구멍을 뚫어요]

 

[조금 일찍 연습장에 가서 공을 몇개 치면서 연습을 합니다]

 

[오른 팔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지면서 자꾸 오버 스윙이 되고 있어요. 아빠도 지적하는 사항이예요]

 

[피니쉬 자세입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3개월 정도 레슨을 받았고, 아빠랑 엄마랑 몇 번 라운딩도 했지만

레슨 프로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부쩍 실력이 늘고 있어요.

오버 스윙만 하지 않으면 공이 잘 맞아 나가는 편이랍니다.

 

[유 프로님께서 제 스윙을 지도하고 계십니다]

 

[퍼팅에 대한 이론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거리감을 익히기 위해 직접 손으로 공을 굴려보고 있어요]

 

[퍼팅 레슨을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