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ongkong)

[홍콩] 스탠리 베이에 가서 해사박물관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2. 1. 11. 22:50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홍콩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고 난 뒤에 아침 9시경에 예스인 호스텔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일본식 패스트푸드점인 요시노야(Yoshinoya)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합니다.

음식 하나에 한국돈으로 3~4천원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이 빨리 나와서 좋더군요.

 

[제가 주문한 아침 식사입니다]

 

[아빠랑 엄마가 주문한 아침 식사이구요]

 

오늘의 일정은 이 곳 홍콩섬의 남동쪽에 위치한 스탠리 베이를 먼저 구경한 다음 되돌아 오면서 리펄스 베이와

해양 공원을 각각 구경하고서 시내 중심가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한 후에 피크 트램을 타고서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

홍콩섬의 야경을 구경할 예정이랍니다.

 

스탠리 베이로 가기 위해서는 숙소가 있는 포트리스 힐 지하철역 근처에서 코즈웨이 베이 역으로 간 다음

그 근처에서 출발하는 40번 미니버스를 타고 가면 되더군요.

근데 겨우 두 정거장 이동하는 지하철을 타려면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트램이라 불리는 전차를 타기로 합니다. 지상으로 다니지만 지하철 노선과 나란히 운행하는 것 같더군요.

 

[포트리스 힐 지하철역 근처의 정류장에서 코즈웨이 베이 방향의 트램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트램이 왔네요. 승차할 때에는 돈 낼 필요없이 그냥 탑승해서 자리 잡으면 됩니다]

 

[시내 구경도 할 겸 트램의 2층에 올라갔어요. 서서 갈 상황이었는데 마침 한 분이 내리시기에 자리를 잡았어요]

 

[마주오는 트램과 버스의 모습입니다]

 

[코즈웨이 베이 지하철역이 보이기에 트램에서 내렸어요. 내릴 때에 옥토퍼스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대면 됩니다]

 

[트램에서 내려 지도를 보고서 40번 미니버스가 출발하는 장소를 찾아갑니다.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스탠리 베이로 향하는 40번 미니 버스입니다. 탈 때 옥토퍼스 카드로 요금을 냈어요. 숫자로 차량 속도를 보여주네요]

 

[약 20분 정도 걸려 스탠리 베이에 있는 스탠리 플라자 라는 건물 앞에 내려주네요. 종점이랍니다]

 

[스탠리 플라자 건물의 1층으로 내려가니 광장이 나오고 스타벅스 커피점도 있네요]

 

[엄마가 커피랑 마실 것을 사오시는 동안 기다리면서 아이팟 터치를 갖고 놉니다.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 가능하네요]

 

[스탠리 플라자 건물과 광장의 모습입니다]

 

[스탠리 플라자에서 바라 본 스탠리 베이의 모습입니다. 작은 배들이 많이 떠 있네요]

 

[스텐리 플라자 옆에는 머레이 하우스 건물이 있네요. 이 건물 1층에는 해사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어요]

 

[홍콩의 해양 산업의 발전사를 구경하기 위해  해사박물관에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학생 10 홍딸(홍콩달러)이네요]

 

[해사박물관 내부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문객이 별로 없어서 한산하더군요]

 

[해사박물관을 20분 정도 둘러본 후에 주변을 구경하러 갑니다. 깔끔하게 꾸며진 복도의 모습입니다]

 

[해사박물관이 위치한 머레이 하우스에서 내려다 본 스탠리 베이의 모습입니다]

 

[머레이 하우스 옆으로 마항공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기로 합니다. ㅎㅎ]

 

[스탠리 베이를 조망할 수 있도록 피어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피어에서 바라 본 머레이 하우스(1층에는 해사박물관) 모습입니다. 우측에 스탠리 플라자가 살짝 보이네요]

 

[피어에서 바라 본 스탠리 베이의 모습입니다]

 

[피어에서 바라 본 마항 공원의 모습입니다]

 

[앗!! 감수성이다...ㅎㅎ 마항공원 내 바닷가에 자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사원의 모습입니다]

 

[피어에서 스탠리 플라자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스탠리 플라자 좌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틴하우 사원 모습입니다]

 

[스탠리 플라자 광장에서 스탠리 마켓으로 향하는 중이예요. 이 곳에도 감수성이 있었네요?? ㅎㅎ]

 

[홍콩] 스탠리 마켓을 둘러보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