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8일 금요일, 몽골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오전에 몽골 국립대학교와 초이진 라마 박물관을 구경을 마치고 나니 11시 반경이 되었더군요.
서둘러 다음 목적지인 자나바자르 미술관(Fine Arts Museum of Zanabazar)으로 향합니다.
수흐바타르 광장을 지날 즈음에 아빠가 자나바자르 미술관을 구경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할 것 같다 하시면서 수흐바타르 광장과 근처에 있는 기념품 가게 등을 둘러본 후에 몽골 국립대학교로 가는 걸로 일정을 변경합니다.
학회 일정이 12시 반경에 끝날 거라고 가이드 어기 언니가 얘기한 터라 늦지않게 학회 참석자들과 합류해서
테를지(Terelji) 국립공원으로 함께 이동해야 하거든요.
[초이진 라마 박물관에서 나와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라이브 카페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이 어제 오후에 들렀던 발맛사지 가게입니다]
[구운 양고기 요리입니다. 맛있어 보이기에 식당에 사먹을까 말까 하다가 잠시 후 일행들과 점심을 먹을거라서 패스!!]
[이 곳은 몽골 전통 음악과 춤 공연을 하는 곳입니다. Mongolian National Song & Dance Academic Ensemble]
[수흐바타르 광장 근처 사거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공원에 서 있는 동상입니다]
[평화 대로(Peace Avenue)에 있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기념품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곳이예요]
[반 친구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고르고 있어요. 게르 모형이 달린 가방 악세서리를 36개 골랐어요. 아빠가 카드로 찍!!]
[수흐바타르 광장의 모습입니다. 게르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나담 축제 준비를 위해 설치해 놓은 전통 게르의 모습들입니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지인들 모습입니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정부 청사를 배경으로 엄마랑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수흐바타르 광장 중간 부분 바닥에 깔려있는 동판 모습입니다]
[광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현지 어린이입니다. 한국에서 갖고 온 학용품 몇가지랑 부채를 선물로 나눠줬어요]
[야외 웨딩 촬영을 하나 봅니다]
[정부 청사 건물 모습입니다]
[수흐바타르 광장 오른편에 자리잡고 있는 극장 박물관(Theatre Museum)입니다]
[수흐바타르 광장 왼편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인데 호텔 같기도 하고 쇼핑 센터 같기도 한데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정부 청사 근처에서 수흐바타르 광장을 바라 본 모습이예요]
기념품 가게에서 쇼핑을 한 다음 수흐바타르 광장을 지나 낮 12시 반 조금 안되어 몽골 국립대학교에 도착했어요. 아직 학회 일정이 마무리가 된게 아니더군요.
[몽골] 제8편 - 후레(Huree) 대학교 방문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