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Macau)

[마카오] 제5편(마지막편) - 베네시안 호텔 내부를 구경한 후 페리를 타고서 홍콩으로 가다

민지짱여행짱 2016. 2. 14. 21:10

2015년 9월 4일 금요일,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은 2박 3일간의 마카오 여행을 마치고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몇 시에 페리를 타고 갈지는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이 곳 호텔에서 12시 이전에 체크아웃을 해야 하므로 아마도 12시 반경에 홍콩으로 가는 페리를 타게 될거라 생각되네요.

 

오전 9시 반경에 호텔을 나서서 집사람과 천천히 걸어 맞은 편에 있는 베네시안 호텔로 갑니다.

베네시안 호텔은 에전에 이 곳에 여행왔을  때 이미 둘러 본 터라 호텔 구경 보다는 이 곳 베네시안 호텔 내에 에그 타르트를 파는 곳에서 아침 식사도 하고 딸내미에게 선물로 줄 에그타르트를 듬뿍 사러 가는 셈이예요.

어제 꼴로안 빌리지에서 몇 개 사온 것은 저녁으로 다 먹어치운 터라...ㅎㅎ

 

[정말 내부가 웅장하고 화려한 베네시안 호텔입니다]

 

[베네시안 호텔 1층에 마련된 카지노입니다]

 

[베니스를 연상케 하는 수로와 조각배가 있으며, 천정에는 하늘인 양 꾸며놓았어요]

 

[에그타르트를 파는 가게가 아직 오픈 전인데도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기화병과 가게에서 쿠키류 선물을 샀어요]

 

[베내시안 호텔 내부입니다. 실내에 있으면서도 마치 야외 공간이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답니다]

 

[에그 타르트를 파는 가게에 줄서서 16개(한 개에 10 MOP, 꼴로안 빌리지에서는 9 MOP)사서 6개는 아침 대용으로...]

 

[간이 판매 코너에서도 1개 10 MOP에 에그 타르트를 파네요]

 

[1시간 정도 베네시안 호텔에서 쇼핑을 한 후 홀리데이 인 호텔로 가고 있어요]

 

[홀리데이 인 호텔의 모습입니다. 구름 다리를 통해 베네시안 호텔과 연결되어 있어요]

 

[구름 다리에서 바라 본 주변 호텔들 모습입니다]

 

[집사람이 스타벅스 커피숍이 보이기에 커피 한 잔을 사려고 줄을 서네요]

 

[코타이 센트럴입니다. 홀리데이 인, 콘라드 및 쉐라톤 호텔이 서로 연결되어 그룹을 형성한 곳을 가리키는가 봅니다]

 

호텔 객실에 돌아와 짐을 챙긴 후 11시 15분 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이미 온라인으로 호텔 예약시에 숙박비를 지불한 터라 객실 키를 반납하는 걸로 체크아웃 절차는 모두 끝이 났어요.

호텔 입구에서 타이파 페리 터미널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타고서 페리 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 50분경이네요.

 

[홀리데이 인 호텔 입구에서 페리 터미널로 가는 셔틀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타이파 페리 터미널 입구입니다]

 

코타이젯 페리의 12시 출발 티켓은 출국 수속 등 거치려면 시간이 촉박한 거 같아 12시 30분 출발 페리 티켓을 끊었어요.

출국 수속을 마치고 페리 탑승 장소로 가니 아직 12시 출발 페리가 출발 전이더군요.

직원에게 12시 30분 티켓이지만 12시 페리를 탈 수 있냐고 물으니 그렇게 하라네요.

   

[홍콩으로 가는 코타이젯 페리 티켓을 사는 곳이예요. 마카오에서 홍콩섬까지는 1인당 154 MOP입니다]

 

[아직 12시 출발 코타이젯 페리가 출발 직전이네요]

 

[12시 30분 티켓이지만 직원에게 얘기하고 12시 출발 페리의 좌석 번호를 받았어요. 노란색 스티커가 좌석 번호입니다]

 

[코타이젯 페리 내부 모습입니다]

 

낮 12시에 출발한 코타이젯 페리는 오후 1시 5분 경에 홍콩섬에 있는 셩완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1시간 정도 걸리는 셈이니 홍콩과 마카오는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 곳이라 생각되네요.

 

홍콩 입국 심사를 간단히 받고서 페리 터미널을 빠져나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박 호텔인 IBIS 호텔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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