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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5편 - 컨퍼런스 클로징 행사 참석 후 현지 학생들과 쇼핑센터를 방문하다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인도네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오전에 글로벌 교육평등 컨퍼런스 클로징 행사가 있어 참석한 다음 오후에는 대부분 참가자들이 귀국을 위해 자카르타를 떠날거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눌거예요. 내일 오전에 이 곳 반둥에 있는 다른 대학을 방문 일정이 잡혀있어 나는 하루를 더 보내기로 되어있어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이번 컨퍼런스 행사에서 친하게 만난 분들과 인증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어요] [이번 행사 개최의 주도적 역할을 하신 인도네시아 빠순단대학교 관계자 분들입니다] [빠순단대학교 기숙사와 본관 건물을 둘러보고 있어요] [땅바닥에 퍼질고 앉아 공부를 하고 있는 빠순단대학교 학생들입니다] 공식적인 글로벌 교육평등 컨퍼런스 행사를 끝마친 후 ..

[인도네시아] 제4편 - 빠순단대학교에서 업무 협의를 한 후 작별 파티를 하다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당초 오늘 오후에 자카르타로 가서 1박을 한 후에 내일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지만 내일 이른 아침에 반둥에서 자카르타 감비르 역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해놓았기 때문에 이 곳 반둥에서 하룻밤을 더 묵기로 한거예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을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내려가면서 프론트 데스크에서 1박 연장을 문의하니 년말 극성수기라 이미 모든 방의 예약이 꽉 차있다는 거지 뭐예요. 반둥 역 근처에 있는 이 곳 호텔의 체인 호텔에 문의해 보니 패밀리룸은 있지만 1박 요금이 이 곳보다 비싸지 뭐예요. 지난 8월에 묵었던 적이 있는 살리스(Salis) 호텔에 연락해 보니 빈 객실은 있지만 1박에 700,000Rp (약 7만원)이라..

[인도네시아] 제2편 -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한 후 CIWALK으로 가서 식사를 하다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4일차입니다. 반둥의 세띠아부디(Setiabudi) 거리에 있는 바나나 인 호텔(Banana Inn Hotel)에 새벽 2시 반경에 도착해 숙박을 하게 되었지만 한국과는 두 시간의 시차가 있어 한국에서 보통 일어나는 시각에 자동적으로 눈이 뜨이더군요. 지난달 11월에 제가 초청해 한국을 다녀 간 빠순단대학교 학생 두 명이 이른 아침부터 라인(LINE)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보내오네요. 저 혼자 묵은 객실에 2장의 무료 조식 쿠폰이 들어있는 터라 한 명분을 추가로 비용을 내기로 하고 현지 학생 두 명에게 아침 식사를 하러 오라고 합니다. 오전 9시 반경에 호텔 로비에서 한국의 학생 두 명과 인도네시아 학생 두명이 서로 만나 인사를 나누고 모두 다섯..

[인도네시아] 제2편 - 빠순단대학교를 둘러보고 사띠아부띠 거리를 걷다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 둘째날입니다. 오늘 새벽 4시에 반둥에 도착해 Banana Inn Hotel에 체크인 해 잠을 잔 터라 오전 9시 반경에 일어났어요. 아고다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했는데 무료 조식 뷔페와 세금 및 예약 수수료 등을 모두 포함해서 하루 60달러입니다. 오전 10시까지 아침 식사가 제공되므로 서둘러 아침 식사를 하러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갑니다.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본 반둥 시내 모습입니다] [조식 뷔페가 차려진 호텔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뷔페 음식들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입맛대로 골라드실 수가 있어요] [무료 아침 쿠폰이 2장이 들어있던데... 한장은 쓸데가 없네요] [계란 요리를 비롯한 주문 메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