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 골프장 4

[게인스빌] 2010/11/21 UF 골프장에서 카트를 몰고 다니다

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일요일 오후에 이웃 남주네 가족과 UF 골프장(The Mark Bostick Golf Course)에 다녀왔어요. 평소에 골프를 즐기시는 아빠랑 엄마랑 남주네 아빠 이렇게 세 명은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골프를 치셨고 남주네 엄마는 운동삼아 골프 코스를 걸으시다 가끔씩 카트를 타셨고 저를 포함한 세 명의 어린이들은 전동 골프 카트를 타고서 18홀 골프 코스를 돌아다녔답니다. 일요일 오후인지라 골프 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뒤 따르는 골프 팀들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골프장 클럽하우스 근처와 호수 주변을 제외하고 안전하다 생각되는 곳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전동 카트를 운전하며 돌아다녔답니다. 원래 골프 카트는 운전 면허가 있어야 탈 수 있다고 하던데...

[게인스빌] 2010/07/03 UF 골프장에서 가족 라운딩을 하다

2010년 7월 3일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UF 골프장에서 가족 라운딩을 가졌답니다. 약간 날씨가 흐린 터라 골프 치기에는 좋은 날씨였지만 저는 골프 치는 것보다 아이팟 터치를 맘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따라 나선거랍니다. 집에서는 하루에 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쇼핑을 가거나 야외 활동 시에는 아이팟 터치를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부모님과 약속을 해놓았거든요. 1번홀과 2번홀은 아빠 엄마랑 골프를 쳤구요, 3번홀과 4번홀은 그냥 천천히 걸으면서 아이팟 터치에 담긴 게임을 하면서 놀았답니다. [UF 골프장 1번홀 모습입니다] [오랫동안 골프를 치지 않았기에 1번홀 티박스에 올라가기 전에 몸풀기 연습 스윙을 하고 있어요] [2번홀 티박스에서..

[게인스빌] 2009/12/08 UF 골프장에서 아빠랑 라운딩을 하다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학교에 다녀와서 집에서 쉬다가 아빠랑 둘이서만 UF 골프장에 라운딩을 다녀왔어요. 오후 4시경에 라운딩을 시작한 터라 겨우 다섯홀 정도만 돌았는데 날이 어둑 어둑해지더군요. [UF 골프장 1번 홀 티박스에서 방향을 가늠해 보고 있어요] [티샷 준비를 하고 있어요]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는 순간이예요. 욕심이 앞서다 보니 아빠가 지적한 오버 스윙 문제가 나오네요] [17번 홀입니다. 3번홀까지 돌고 나서 날이 곧 어두워질 시간대이라서 17번홀로 바로 이동했어요] [마지막 18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어요] 년간 멤버쉽을 갖고 있는터라 언제든지 하고싶은 만큼 라운딩을 할 수가 있어 좋더군요. 아직 2번 밖에 레슨을 받지 않았지만 매주 월요일에 골프 레슨을 배우고 있는터라..

[게인스빌] 2009/09/11 UF 골프장에서 가족 라운딩을 하다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에는 이틀간의 주말이 있어 그런지 항상 여유가 있답니다. 오늘은 아빠 엄마랑 플로리다대학교(Univ. of Florida) 골프장에 다녀왔어요. 아빠 엄마가 이곳 UF 골프장에 1년 멤버쉽을 가지고 계신터라 늦은 오후에 9홀 정도 라운딩 가시는데 저도 혼자 집에 있을 수가 없어 동행하게 된 것이랍니다. 전동 카트를 타고 제가 직접 운전해서 여기 저기 돌아 다닌다면 재미있겠지만... 아쉽게도 전동 카트 비용은 멤버쉽과는 무관하게 추가로 비용을 내야 한다네요. 18홀은 1인당 18달러, 9홀은 1인당 10달러인데... 오후 6시경에 골프장에 도착한 터라 아빠 엄마는 아마 9홀도 채 돌 수 없을 거라면서 그냥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라운딩을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