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pa 3

[게인스빌] 2011/01/01~02 탬파(Tampa) 풋볼 관람 및 쇼핑

2010년 1월 1일 토요일,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서남쪽에 위치한 탬파(Tampa)에 1박 2일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빠가 신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1시에 탬파의 Raymonds James Staduim에서 열리는 Outback Bowl 풋볼 경기를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두 분과 함께 보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남자 어른들은 풋볼을 보고 나머지 가족들은 그 시간에 쇼핑을 하는 걸로 해서 세 가족이 새해 첫날부터 탬파에서 1박을 하게 되었어요. 호텔은 priceline.com 사이트에서 비딩을 했는데 별 2개반 등급으로 45달러(세금 포함해서 54달러 정도)에 Springhill Suites 에서 묵게 되었구요. Outback Bowl 풋볼 경기는 대학교의 정규 풋볼 시즌이 끝나고서..

[게인스빌] 2009/10/04 아빠의 미국 프로야구 관람

2009년 10월 4일 일요일, 아빠가 비지팅으로 나오신 다른 한 분과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게인스빌에서 2시간 넘게 떨어진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다녀오셨어요. 이 곳에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팀 중의 하나인 템파 베이 레이즈(Tampa Bay Rays)의 홈 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Tropicana Field)가 있답니다. 템파와 세인트 피터스버그는 우리 가족이 지난 주에 여행을 다녀온 도시이지요. 아빠 아시는 분이 템파(Tampa)에 있는 골프장의 레인 첵(Rain Check)을 주셔서 프로야구 관람 이전에 골프를 치고 야구를 보러 가셨답니다. 레인 첵은 비가 와서 골프 라운딩을 하지 못한 경우 돈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차후에 언제든지 와서 무료로 라운딩..

[미국 동남부] 1일차 -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구경하다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다녀왔어요. 아침 10시반 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2시간 남짓 이동해 오후 12시 반경에 플로리다주 서쪽에 위치한 템파(Tampa) 라는 도시에 도착합니다. 오늘 숙박할 곳은 템파에서도 30분 정도 남쪽으로 위치한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있는 컴포트 호텔(Comfort Inn & Suite)인데... 보통 호텔은 오후 3시 넘어야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시각이 될 때까지 템파 서쪽에 위치한 클리어워터(Clearwater) 비치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2004년도에 이 곳 클리어워터 비치에서 재미있게 물놀이를 한 적이 있어 그 때의 추억도 떠올리고 그 동안..